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는 뭘까요?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수면 장애 때문일까.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잠(수면)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물어보는 건 '얼마나 자는데?'라는 말입니다. 평균적으로 건강한 수면은 성인 기준 7시간 ~ 8시간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10시부터 12시 사이에는 신체의 면역성분이 생성되는 시간이라 이 시간에는 꼭 잠을 자라고 권고하기도 합니다.
좀 더 본질적으로 접근해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는 이런 원인이 있습니다.
1. 수면부족
2. 지속적인 수면관성
3. 수면장애 (잠버릇, 기타)
4. 병리학적 소견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4가지가 원인으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와 양질의 수면(잠, Sleep)에 대해 이제부터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 부족
첫 번째는 말 그대로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는 시간이 적은것은 기본적으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가 됩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 평균적으로 성인 기준 7시간 ~ 8시간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루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피로도가 축적되지 않도록 충분히 자는 습관을 일상생활에서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이른 저녁에 식사를 마치고 잠들기 전까지는 음식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늦어도 11시에는 꼭 잠들자.라고 맘을 먹었다면 이 습관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새벽형 인간인 사람이라면 그보다 조 더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수면 관성
조금은 생소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수면 관성이라고 한다며 쉽게 얘기해서 일어났을 때 비몽사몽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잠이 덜 깬 상태를 말합니다. 뇌가 아직 완전하게 깨어나지 못했다고 해야겠죠.
자는 것도 아닌 깨어있는 것도 아닌 상태
이런 수면 관성상태가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제대로 잠을 못 잤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수면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수면 관성도 길어지는 것 같더군요.
수면 장애 (잠버릇, 기타 이유)
쉽게 잠버릇이 심한 사람은 숙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대부분 코골이나 이갈이, 또는 과도하게 뒤척거리거나 밤새도록 잠꼬대가 이어지는 경우 이런 사람들이 수면 부족을 느끼게 되는데 어쨌거나 체질의 영향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적용한다고 하니까 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앞서 이러한 잠버릇에 대해 첨부한 글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부분 첨부 링크글 참고)
문제는 옆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는 건데.. 만약 심각성이 있다면 충분한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타 불면증의 원인
마지막으로는 병리학적 소견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하게 잠을 자야 하는데 생활 습관을 제외하고 의학적으로 신체에 문제가 있어 불면증으로 이어진다면 이것은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대부분의 이유는 수면 장애와 충분히 잠을 못 잔 수면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곤한데 잠들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온다면 어떨까요. 정말 힘든 건 바로 본인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 :
마무리하며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딱 두 가지입니다.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 - 수면 부족이 없이 충분한 잠을 잘 것.
2. 아침에 일어나는 방법
아침에 일어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비록 몸이 피곤하고 수면 관성이 심해져도 출근하기 위해 혹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 우리는 일어나야 합니다. 힘들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 알람이 울리면 끄지 않는다.
-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올리고 햇볕을 들인다.
- 즐겁고 신나는 음악으로 아침 음악을 틀어 놓는다.
- 있는 힘껏 스트레칭을 해 본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제시간에 푹 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야식은 절대 먹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