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혁명 에어프라이어가 생기면서 눈감고도 하는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레시피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주방기기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 욘석은 조작도 간단하면서 다양한 요리를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하나씩 가정에 있는 에어프라이어, 이걸 가지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best 3을 골라 보았습니다.
주방의 혁신, 에어프라이어 초간단 레시피
에어프라이어 하나면 초간단 요리가 뚝딱! 짧은 시간에 기름기를 쫙 뺀 "겉바속촉"의 많은 요리를 양산해 낼 수 있는 이 주방기기는 현대 주부들의 로망아닌 필수품으로 혼수품에도 들어갈 정도로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습니다.
가격대 또한 그리 세지 않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돈을 모아 살 수 있지요. 실제 핸드폰 가격이랑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싼 가격입니다.
핸드폰 가격 > 냉장고 > 오븐 > 에어프라이어
물론 평균적인 가격대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죠.
비싼것은 천차만별이라 역시 이런 기준은 일반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저렴하긴 저렴합니다.
그렇다면 요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선택한 초간단 레시피 best 3을 골라봅니다.
1. 기름기 쫙 바지는 통 삼겹살
가장 많은 레시피는 의외로 이것입니다. "통 삼겹살"
에어프라이어로 통 삼겹살 요리를 하게 되면 뭐가 좋으냐. 바로 이런 것들이죠.
- 기름기를 쫙 뺀다
- 골고루 익힐 수 있다.
- 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초보자도 구울 수 있음)
통삼겹살을 입맛에 맞게 구워 썰어두고 잘 익은 김치랑 쌈에 싸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생각만으로 군침이 흐른답니다. 하지만 이것의 단점도 있습니다. 너무 기름기를 빼면 "비계 + 살코기"의 조합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1위는 통 삼겹살이 차지했습니다.
2. 달콤하게 즐기는 군 고구마
때마침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는 계절, 군고구마 하면 계절 없이 먹을 수 있지만 특히 겨울철의 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소하고 달콤하게 구워지는 고구마의 냄새는 기가 막히지요.
에어프라이어 초간단 레시피 2위는 "군고구마"가 차지했습니다.
물론 사람들에 따라 약간 취향이 다를 수 있지만 - 여기서 취향이란 고구마는 숯불에 굽는다.라는 것 -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간단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군고구마를 먹을 땐 함께 먹어야 하는 것이 있죠?
- 우유
- 잘 익은 김치
- 잘익은 물김치
- 총각무
- 깍두기
아마도 누구나 이 중 하나와 꼭 같이 먹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고구마로 할 수 있는 베스트 요리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참고 글 > 겨울철 별미 고구마 요리 best 3
3. 겉바속촉 노릇하게 구워진 치킨
마지막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3위는 바로 "치킨"
왜 안 나오나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튀김 종류의 요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그중에서도 단연 일등을 먹는 것이 "치킨" 아닐까요?
에어프라이어에서 치킨을 구우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한 겉바속촉의 노릇하게 잘 구워진,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치킨이 된다는 말씀! 하지만 여기서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어느 정도 약간의 기름기! 왠지 공허한 느낌이랄까.. 기름이 쏙 빠진 치킨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뭐, 그런 건 어디까지나 그분의 취향이고!
취. 향. 존. 중!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레시피들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주방 전자제품의 일등 공신 에어프라이어가 아닐까 합니다만.
사실, 아직 우리 집엔 없습니다. 오븐 + 레인지 겸용으로 사용하는 걸 쓰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살 예정이랍니다.
여하튼 사람들의 레시피 종류는 이렇게 1) 통삼겹살, 2) 군고구마, 3) 치킨, 순서로 순위가 결정되었네요.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레시피 [기타]
그 이외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있더군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바로 그것. 예를 들면 심심풀이로 군것질하는 홈런볼 같은 것이죠.
- 홈런볼의 재 탄생 (이걸 어떻게?)
- 콘치즈
- 감자튀김
- 브라우니 베이킹 (홈베이킹)
- 기타..
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응용하려면 아마 아주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리들이 나올 것 같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주방가전인 에어프라이어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메뉴의 요리를 응용해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고 이런 간단한 레시피들로 요알못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