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가면 꼭 타야 하는 놀이기구,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렸을 때도 그렇지만 나이를 먹은 요즘도 가끔은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이동산에 가면 꼭 이것은 타봐라!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것들이 가장 인기가 있는지 대표적인 3가지 BES 3을 알아보았습니다.
나이와 상관없는 놀이공원 즐거움
사실, 몸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아서 그렇지 아직도 놀이공원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는 로망이기도 했고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 그렇게 좋아해도 이래저래 시간이 되질 않아 자주 놀러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놀이공원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각각 그곳을 대표하는 놀이기구들도 다양하지요,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도 다양합니다.
많은 종류의 놀이기구가 있지만 호불호가 갈릴만큼 그 특징이 뚜렷한 것도 있고 무난하게 누구나 즐기며 탈 수 있는 그런 기구들도 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탈수 있는 것도 있지요.
또한 월미도 같은 경우는 그곳만의 특징이 잘 살아있듯 각각의 놀이공원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공통점이라면 딱 하나입니다. 그곳에 가면 꼭 그것만은 타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참 즐거운 일이죠. 하루 종일 뛰어놀아도 지치지 않는 그 엄청난 체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씩 알아볼까요?
놀이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 어떤 것들일까요.
1. 만고불변의 인기! '롤러코스터'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엄청난 스릴을 선사하는 놀이공원의 대표적인 놀이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여기에는 대기줄이 무척 길죠. 웨이팅 시간도 한 참 걸릴 때가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같이 단조로운 패턴이 아닌 색다른 롤러코스터도 많이 생겼습니다.
심장이 쿵 내려앉는 듯한 느낌과 좌우에서 들리는 엄청난 괴성(?)
많은 사람들이 '롤러코스터'는 꼭 타봐야 하는 놀이기구 1위로 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스릴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함께 갈 경우에는 키 제한, 몸무게 제한 이런 것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 속의 롤러코스터는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에서 발췌한 사진인데 아직 타보진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가서 타보고 싶네요.
탈 수는 있을까요? 무서워서.
2. 바이킹 하면 월미도 바이킹!
두 번째로 사람들이 많이 꼽은 건 바로 '바이킹'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 있는 바이킹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중 대표적인 하나입니다.
커다란 배에 앉아 단순하게 좌 우로 시계추처럼 움직이지만 이 또한 엄청난 스릴이 있습니다.
바이킹은 앉는 자리에 따라 난이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가운데로 앉을수록 덜 무섭고 끝으로 갈수록 점점 무섭고 스릴이 있습니다.
바이킹 하면 월미도 바이킹을 빼놓을 수 없는데 보통의 90도 각도를 가뿐히 넘겨 흔드는 무시무시한 출렁임이 있습니다. 여태껏 다녀본 놀이공원 중 월미도의 바이킹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 )
디스코 팡팡은 덤!
3. 놀이공원의 피날레 '자이로드롭'
놀이기구의 3대 천왕에 꼭 들어가는 '자이로드롭'
언제부터 생겨났는지 잘 생각은 안 나지만 위에서 뚝 떨어지는 그 짧은 순간이 미치도록 오금 저리게 만드는 놀이기구입니다. 늘 이건 꼭 타야지 하며 생각하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놀이기구가 없었지요.
시대가 점점 발전하면서 다양하고 신기한 탈것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자이로드롭도 그중 하나인데 아마 대부분은 타봤을 듯합니다. 마찬가지로 연령제한이나 키, 이런 것들의 제약이 있습니다. 울렁거리는 느낌은 최고입니다.
무섭지만 자꾸 타고 싶어 져?
놀이공원 가면 꼭 타야 하는 3가지 놀이기구를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각기 다 특징이 있습니다. 공통적인 거라면 다 무섭다는 것. 외국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긴 합니다.
- 1위. 롤러코스터
- 2위. 바이킹
- 3위. 자이로드롭
어떤가요?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어떤 게 가장 최애 놀이기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일 년 중 이맘때쯤이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시기 같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이라는 5월, 특히 어린이날이 끼어 있어서 아마 난리도 아니겠지요?
엊그제 놀이공원 사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놀 때는 신나게 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