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매와 반바지를 많이 입게 되는 여름,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가장 살 빼고 싶은 부위 BEST 3을 알아보았습니다. 살 빼기에는 성별을 가리지 않죠. 통통한 사람도 빼싹 마른 사람도, 날씬한 사람도 나름대로 살 빼고 싶은 부위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여러분이 가장 빼고 싶은 부위는 어디일까요?
저주받은 하체 VS 저주받은 상체
물만 마셔도 살이쪄.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게 거짓말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웬만해선 다 이유가 있지요. 그리고 찌는 부위도 다 달라서 어떤 사람은 상체, 어떤 사람은 하체만 유독 심하게 살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이런 말을 쓰죠!
저주받은 하체! (혹은 상체!)
여러분은 어디가 더 고민인가요?
허리를 중심으로 위쪽, 즉 뱃살과 팔, 혹은 얼굴인가요? 아니면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부근인가요? 대부분 많이 움직이는 상체보다는 경계가 되는 뱃살이나 옆구리, 또는 엉덩이 중심으로 살이 많이 붙어 고민할 것 같습니다. 나 또한 뱃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개인 PT를 받아야 하나 걱정할 때도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에 대해 다뤄본적도 있죠.
바로 아래 글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가장 빼고 싶은 부위는?
날이 더워지는걸 보면 봄도 얼마 남지 않은가 봅니다. 곧 여름이 오겠지요. 여름이 오면 상대적으로 살들이 밖으로 많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게 또 고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 몸만들기에 도전하게 되지요.
사람들이 살 빼고 싶어 하는 부위
- 늘어지는 팔뚝살
- 안쪽 허벅지의 굵은 살
- 늘어나는 엉덩이
- 출렁거리는 옆구리
- 배둘레 햄, 뱃살
- 조선 무? 종아리
- 볼살
보통 살을 빼기 위한 부위는 위와 같이 7군데 정도 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위에서도 잠깐 말했지만 나이를 한 두 살 먹으면서 조금씩 늘어나는 뱃살이 최대의 고민입니다. 덜 움직여서 그런가 하고 매일 30분 이상씩 걸어도 좀체 이놈의 배는 들어갈 생각을 안 하는군요.
혹시 맥주를 끊으면 들어갈까?
여하튼 이렇게 다양한 몸의 구석구석 중에서 올여름을 위해 빼고 싶은 부위는 어디가 가장 많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서베이를 기초로 해 순위를 정해 보았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지 않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빼고 싶어 하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1. 늘어나는 뱃살, 배 둘레 햄. 출렁 뱃살
생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1위는 뱃살>이 차지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많은 분들이 1순위로 뱃살을 얘기하더군요. 가장 찌기 쉬우면서 잘 빠지지도 않고 또다시 금방 찌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도 하는데 (내장지방)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뱃살 빼는 운동에는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운동법이 있습니다.
- 조깅이나 빨리 걷기, 짧은 시간의 스프린트
- 자전거 타기 또는 러닝 머신
- 층계 오르기, 내려갈 때는 관절 조심
가장 효과적인 것은 중량 들기와 같은 근육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최고라고 합니다.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한도에서 짧은 거리의 전력질주나 빨리 걷기가 대표적인 운동이라고 소개합니다.
2. 굵어지는 허벅지 살 (허벅지 안쪽 살)
1위가 남성이 주로 꼽는다면 2위는 주로 여성분들이 꼽는 우선순위 같습니다.
옷을 입을 때 태가 나지 않는 건 뱃살이나 허벅지살이나 비슷하죠. 특히 허벅지 안쪽의 살이 찌게 되면 걸을 때마다 안쪽 살이 쓸리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2위는 허벅지살>입니다.
허벅지살을 빼기 위한 운동은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가장 기본적이 스쿼트 (3초 버티기)
- 런지 자세 운동
- 수영이나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아마 개인 PT를 해본 분들은 알 텐데 대표적인 운동은 스쿼트나 런지, 그리고 수영과 같은 전신운동도 좋으며 칼로리를 소비해 주는 걷기도 기본적인 운동 방법이라고 소개합니다.
3. 출렁 거리는 옆구리 살
3위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결정입니다. 바로 옆구리 살입니다. 보통 복부와 함께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위의 두 가지 보다는 덜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옆구리 살을 잡아당겼을 때 잡히는 게 있나요? 두툼한 햄 같은 것이 있다면 당장 운동을 해야겠죠.
잘 빠지지 않는 부위, <3위는 옆구리 살>입니다.
옆구리살을 빼기 위한 운동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유산소 운동. 팔 벌려 뛰기, 런지
- 수영, 달리기 등
- 전신운동 , 필라테스나 웨이트
잘 빠지지 않는 옆구리살은 전체적으로 전신운동 (칼로리 태우기)과 유산소 운동을 소개합니다. 글을 쓰면서 느낀건데 수영은 어느 부위나 다 해당되는 군요. 전신운동이라 그런가 봅니다.
상체 하체 균등하게 살 빼려면
결론적으로 보면 근육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균형으로 살 빼기 위해서 해야 할 운동의 기본은 바로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 전 스트레칭은 기본이며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살 빼기의 기초가 되는 것이지요.
올여름을 대비해 지금부터 몸만들기를 준비 중이라면 - 이런 분들은 말 안 해도 다 알듯합니다 - 지금부터라도 꾸준한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겠죠.
칼로리를 태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게 운동의 강도인데 이런 식으로 운동해 몸 전체의 지방을 태우는 것입니다.
1분~ 4분 중강도 운동 >> 30분 이하의 고강도 운동
이유가 어쨌건 비만 때문에 체중을 조절하는 건 보이는 모습도 그렇지만 건강에도 참 중요합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도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살 빼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그게 잘 안된다는 것. 알지만 잘 안됩니다. 그렇죠?
그렇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갖다 보면 일상생활도, 식습관도 많은 부분 바뀌게 되겠지요.
건강도 함께 말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운동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뤄 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