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의 필수 보호장비, 바로 핸드폰 케이스! 뽐뿌가 오는 핸드폰 케이스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종류도 모양도 재질도 다른 스마트폰 케이스 종류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케이스 BEST 3을 골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걸 가장 많이 선호할까요?
모든 것에는 튜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핸드폰 튜닝이라고 한다면 역시 케이스를 빼놓을 순 없겠죠. 딱 보면 바로 뽐뿌가 오는 스마트폰 케이스 종류, 그것이 궁금합니다.
핸드폰 케이스, 예쁜것 vs 튼튼한 것
실용성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 그와는 반대로 미적 감각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크게는 이렇게 두 부류로 구분이 되지요.
모름지기 어떤것이든 튼튼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눈으로 보는 심미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보다는 이것이 얼마나 튼튼한가, 놓쳤을 때 얼마나 핸드폰을 보호할 수 있는가.라는 것에 포인트를 맞추게 됩니다.
반대로 디자인을 우선으로 두는 사람들은 '얼마나 디자인이 좋은가'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튼튼한 핸드폰 케이스라고 하더라도 디자인이 구리다면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약간 실용성이 떨어지더라도 디자인이 우수하다면 감안하고 뽐뿌가 왔을때 바로 GET! 한다는 말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실용성 vs 디자인
사람들의 스마트폰 케이스 선호도 BEST 3
자, 그렇다면 본격적인 통계를 살펴볼까요?
세상에 나온 여러 가지 케이스 중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BEST 3을 골라 보았습니다. 물론 통계상 수치이며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1위 말랑말랑 고무 젤리 케이스
역시 많은 디자인을 보유한 종류, 말랑거리는 고무 젤리 핸드폰 케이스를 사람들은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고무 젤리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정말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캐릭터 디자인부터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까지 단순한 것 없이 창의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 다양한 모양이 있다.
- 충격방지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中)
- 세척이 쉽다
이런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가성비가 좋다는 것입니다. 비교적 싼 값에 살 수 있습니다. 물러지면 교체하는데도 그리 힘들지 않고 바꿀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 점이죠.
2위 튼튼하고 방어력 좋은 하드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것은 바로 실용성 있는 하드 케이스입니다.
말 그대로 핸드폰을 보호하는데 가장 특화되어 있는 케이스로 재수 없지 않으면 웬만한 충격으로는 스크래치 하나 나지 않게 보호할 수 있는 고강도 하드 케이스입니다.
디자인보다는 보호에 목적을 둔 것으로 이것 역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보호용으로 극강을 보여준다.
- 둔탁하거나 디자인이 구린 경우가 있다.
- 충격방지에 최고
-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이러한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정말 큰맘 먹고 좋은 폰으로 바꿨다면 대부분 이런 하드 케이스를 사용하겠지요. 내 폰은 소중하니까 말입니다.
3위 고급진 가죽 지갑 케이스, 실용성 최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케이스 마지막 3위는 실용성 면에서는 단연 으뜸으로 치는 포켓(지갑) 형태의 가죽 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비교적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연령층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보면 좋습니다.
핸드폰과 티머니, 혹은 체크, 이런 것들을 몽땅 넣어 지갑 대신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상 핸드폰을 손에 들거나 따로 파우치, 혹은 핸드백을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살짝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에 모두 들어있어 어느 정도 편리성은 있습니다.
- 따로 지갑이 필요 없다.
- 편리하다.
- 가끔 비싼 건 고급진 느낌이 있다.
- 분실했을 경우 대략 난감하다.
- 가격대가 다소 비싸다.
아마 부모님 세대에는 이런 파우치형 케이스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거나 개인적 취향이므로 뭐라 할 순 없겠죠.
이렇게 순위별로 총 3가지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케이스 순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밖에 없진 않습니다. 순위에 들진 않았지만 이런 종류 말고도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그 밖의 케이스에 대한 의견들
통계에도 살짝 나오긴 했지만 이런 것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쓰고 이런 식이죠.
보통은 처음 사면 필름을 붙이게 되는 게 이것 조차 별 신경 안 쓰고 그냥 사용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습니다. 신기하다고 해야 할까요? 무신경하다고 해야 할까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라는 말이 있듯 결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순정이 최고의 튜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케이스나 필름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는 듯!
반면 보조배터리나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죠.
무슨 엄청난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말입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각자의 개성도 많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여러분의 핸드폰 케이스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