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있을까? 스마트폰 중독과 함께 찾아오는 관절의 터널 증후군 자가진단법 팔렌테스트가 있습니다. 핸드폰을 볼때는 모르지만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미 당신은 스마트폰 중독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어떨때 "아, 내가 핸드폰 중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까요? 보통 무의식적으로 아무 할 일도 없는데 계속 핸드폰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중독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과 터널 증후군 (팔렌테스트)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아 역시 어쩌면 핸드폰 중독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의미없이 들여다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잠들기 전 역시 스마트폰 불빛에 의지해 좀체 손을 놓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말입니다.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이번 글은 사람들이 어떨때 '아, 나도 스마트폰 중독이구나'라는 맘이 들까 라는것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후유증으로 동반되어 오는 "터널 증후군 "역시 조심해야 할 사항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팔렌 테스트'를 통해 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한 번씩 해보세요.

방법은 손을 앞으로 내어 손목을 구부려 양 손등이 맞닿게 하는 방법입니다. 40초 내에 손저림이 있는 경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해를 위해 영상을 첨부합니다. 잘 모르시면 참고해 보세요.

 

출처 ⓒ 헬스데이뉴스. 터널증후군 자가진단 팔렌테스트

 

 

팔렌테스트는 기본적인 터널 증후군을 테스트해보는 손동작 운동으로 영상과 같은 동작을 취했을 경우 40초 이내에 손이 저린듯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핸드폰을 볼때는 좋지만 망가지는 몸. 알고 계신가요?

 

 

스마트폰-커플
혹시 당신은 스마트폰 중독이 아닌가요?

 

 

 

사람들은 언제 스마트폰 중독이 되었다고 느낄까?

이러한 질문에 사람들은 다양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읽고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어떤 경우 내가 스마트폰에 중독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지 말입니다.

비교적 많은 분들의 생각이 비슷비슷 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1.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본다.

 

가장 많은 사람들의 답변은 바로 이것입니다. 잠자기 전까지 핸드폰을 보는 것.

끊임없이 반짝이는 스마트폰 불빛(퍼런 화면)은 눈에도 무척 좋지 않을 뿐더러 깊은 잠(숙면)을 취하는데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뜨끔하는 첫번째 문답입니다. 나 역시 자기전에 핸드폰을 보다가 자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런 경우 스마트폰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네요.

 

 

2. 손에 핸드폰이 없으면 심한 불안증이 온다.

 

두 번째로 많은 대답은 '불안증'입니다.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지 않으면 불안증이 찾아오고 뭔가 아무것도 하지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이건 어느모로 보나 핸드폰 중독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다 그런건 아니겠지요.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나 영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휴대폰이 그만큼 중요하니까 이런 경우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런것 말고는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3. 잠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마지막 세 번째 답변은 이것입니다.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뭐 그리 볼께 많은건지. 마치 활자 중독에 걸린것 처럼 끊임없이 뭔가를 탐색하고 읽고 보고 웃습니다. 이런 경우입니다.

 

  • 화장실(씻을때)을 갈때도 가지고 들어감
  •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도 휴대폰을 봄
  • 다른 일을 하면서도 액정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함
  • 식사를 하거나 뭔가 집중이 필요한 순간에도 핸드폰을 봄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답답함과 화딱지가 밀려오면서 핸드폰을 뺏앗아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밀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현대인의 미디어 불안증

이러한 여타 3가지 기본적인 상황에 해당된다면 스마트폰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하며 대부분 이러한 경우에는 목이나 어깨, 손목등 여러 관절에 터널증후군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팔렌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생각해 보면 이러한 중독적인 증상은 현대인의 미디어 불안증에서 오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매 시간마다 급격하게 양산되는 여러가지 미디어 정보, 연예, 오락, 뉴스, 기타 신변잡기의 다양한 정보. 그런 미디어 정보들에 뒤쳐진다는 불안증. 그런거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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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글을 읽고 또 읽고 영상을 보며 반응하고 그걸 또 퍼나르고 공유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는 아마도 스마트폰으로 이어진 여러 사람들과의 공감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정해진 시간에 책을 읽어보자.
  • 하루 30분 이상 산책을 해 보자.

 

내가 생각하는 스마트폰 중독 탈출 방법.

책을 읽거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만드는것. 소용히 머리를 비우고 산책하며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그렇게 하다보면 터널증후군도 나아질테고 스마트폰 중독도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