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 걱정되는 것이 바로 난방비, 난방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생활 실천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0월이 시작되면서 아침저녁이 무척 쌀쌀한데 이제 슬슬 돈 걱정할 때입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습관들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과 - 중앙난방식, 개별난방식 - 일반 단독주택에 있는 사람들은 난방비 차이가 많이 나겠지요.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난방비를 줄이는 간단한 생활습관 3가지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작은 습관 하나로 집안의 온도가 1도에서 많게는 3도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물론 중앙난방식 같은 경우는 층수(층별)에 따라서 겨울에도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실내가 더운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개별난방이 대다수인지라 조절하는 실내 온도에 따라 난방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역시 차이가 좀 있습니다.
- 중앙난방식 - 관리비가 비싸다. 상대적으로 따뜻함.
- 개별난방식 - 난방비 조절에 따라 아낄 수 있다.
1. 수면잠옷 + 수면 양말, 보온의 극대화
쉽게 이야기하자면 일단 실내에서도 따뜻하게 입자.입니다.
물론 실내가 더워 겨울에도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지내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건 극히 드문 이야기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선 적정한 온도와 실내에서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 내복 필수
- 수면 시 수면잠옷, 수면양말 보온의 극대화
2. 창문과 벽 안쪽 난방 뽁뽁이
이제 슬슬 마트에서 팔 때가 되었지요. 겨울 난방 필수품 뽁뽁이입니다. 이걸 뾱뾱이라고 해야 할까 뽁뽁이라고 해야 할까..
여하튼, 창문과 벽 안쪽 외풍이 많이 드는 곳에는 반드시 이런 보온재를 붙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비닐 보온재가 난방비 절약의 일등공신이라니 참 재미있네요.
특히 베란다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게 되면 실내 온도가 1도~ 3도 이상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대부분 가정에서는 날이 추워지면 창문에 보온재를 붙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창문 비닐 뽁뽁이
- 내벽 안쪽 보온재 부착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단골로 등장하는 뽁뽁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요건 가격 대비 성능이 참 좋더군요. 쉽게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고 사이즈별로 있기 때문에 베란다 창문이나 중창문에 간단하게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고 붙이면 간단하게 붙습니다.
앞뒤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 확인하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단열비닐 뽁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보온 온수매트 활용
많은 사람들이 3위로 꼽은 것은 바로 온수매트입니다.
요건 더운물을 넣어 바닥에 까는 건데 의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가 봅니다. 쉽게 생각하면 더운물주머니 같은건데 의외로 무척 따뜻하다고 합니다.
- 온수매트
- 더운 물주머니
이불 안을 따뜻하게 만들면 뭐.. 코쯤 시린 건 참을 수 있죠. ㅋ_ㅋ
그래도 몸이 따뜻하면 일단 감기는 걸리지 않으니 난방비 절약을 위해 이것저것 해 볼 수 있는 건 다 활용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것들
이밖에도 사람들은 점점 추워지면 난방비 절약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는데요, 기타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아래와 같은 것들이라고 합니다.
- 난방, 온수의 온도 낮게 설정
- 전열기구의 도움 (라디에이터)
- 난방 텐트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은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정책이 어느 정도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날이 추워지면 이런 분들이 가장 걱정이 되겠지요.
사람들에 따라선 난방비 아끼려고 하다 감기 걸리 돈이 더 든다는 말을 하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치솟는 물가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힘들긴 매한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