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젊었을 때는 몰랐던 갱년기, 나이가 들면서 걱정되는 게 바로 갑작스러운 갱년기 증상입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사람들이 사용하는 나름대로의 극복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제일 슬픈 건 나만 모르고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때입니다. 누구에게나 받아들여할 시기가 찾아옵니다.

 

 

 

 

갑작스러운 갱년기 증상 극복 방법

 

제일 좋은 것은 함께 이겨나가는 것인데 그게 그리 쉬운 것은 아니지요.

갱년기가 온다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이 나이가 먹었다는 건데, 어쩌면 인정하기 싫은 자신의 가장 깊숙한 치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지요, 그렇다고 창피하다고 생각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평균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반인들의 의견을 모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

 

1. 취미생활을 갖는다.

 

취미생활을 갖는다는 건 그만큼 활동적으로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울해하거나 집안에만 하루 종일 있는다거나.. 여러 살아가는 방법이 있겠지만 사람들의 가장 많은 답변은 "취미생활"입니다.

취미를 갖고 좀 더 활기차고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 그동안 뭔가 하고 싶었던 게 있나요?
  • 꼭 해보고 싶었던게 있나요?
  •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어떤 건가요?

 

의도적으로라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좀 더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는 취미 생활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혼자서 빠질 수 있는 "우울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 약물치료 운동요법

 

두 번째로 사람들이 많이 대답한 의견은 바로 이것, "약물치료"와 "운동요법"입니다.

약물치료라고 해서 너무 거부감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증상을 안다면 조기에 늦추거나 양호한 상태를 이끌어 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함께 하는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어쩌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취미생활"과 잘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격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하루 일정한 시간을 정해 가볍게 운동하는 건 어떤가요?

꾸준하게 매일매일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 스스로를 보고 하루하루 알찬 플랜을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산책
산책과 힐링

 

 

3. 마음의 안정 음악 여행,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것이야 말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음악과 향기가 좋은 허브티를 한 잔 놓고 잔잔한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속의 힐링을 가져 보세요.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은 이 시기가 되면 평소 가고 싶었던 여행지를 돌며 심신을 비워나간다고 합니다. 맑은 공기와 건강한 트래킹은 자칫 우울할 수 있는 갱년기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새로운 일거리를 구해 바쁘게 산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가장 많은 의견은 바로 이것입니다. "바쁘게 산다"

몸이 편하면 여러 잡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지요? 비단 이 말이 사실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시작하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얻어지는 성취감이 남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돈을 위해서가 아닌 자기 계발을 위해 새로운 일거리를 찾는다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며 그동안 하고 싶었던 분야의 일거를 찾아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 보면 갱년기 증상을 신경 쓸 틈도 없이 뭔가 하루가 바쁘게 흘러갈 것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내게 만약 그런 일이 온다면 기분이 어떨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그런 일이 생긴다면 - 갱년기가 갑자기 찾아온다면 - 어떨까요?

사실 아직 내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런 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왠지 우울 하달 까요.

 

일단 갱년기 증상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잠깐 보면 도움이 됩니다.

세브란스 너튜브입니다.

 

몸이 보내는 갱년기 신호 5가지

 

 

어떻게 생각하면 가족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대가족이 모여 사는 가구가 적기 때문에 이 나이대의 가족이라 함은 아마 배우자가 되겠지요. 배우자와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즐겁게 사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 웃으면 복이 온다, 웃음은 만병통치라는 말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그간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그런 많은 일들을 해보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갱년기 증상이 오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