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후 일정기간이 지나고나서 예약해둔 3차 백신 예방접종이 오늘 이른 아침에 맞고 오는걸로 끝이 났다. 2차 까지는 조금은 큰 강당 같은 준비된 곳에서 진해 됐지만 이젠 가까운 병원에서 맞을수 있다.
개인적으론 전자가 훨씬 좋았다. 내과에서 맞았는데 상대적으로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그것 또한 불안한 것이다.

화이자 3차 백신 접종 완료


지난번 글에서 우리나나 하루 확진자 수를 예로들며 백신에 대한 짧은 단상을 이야기 했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느끼고 있는 -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 하루가 다르기에 어떤것이 정답이다 라곤 말하지 못하겠다.
그래도 백신은 중요하고 최소한의 가이드라도 얻기위해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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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3차, 코로나 언제쯤 끝나려나

역병이 시작된지가 회수로 보자면 3년째 이어지는것 같다. 처음 중궈에서 말이 나오고 전세계적으로 퍼질때쯤 이렇게 오래 갈지는 생각도 못했다. 백신 3차, 코로나가 언제쯤 끝나려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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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모 내과에 내방하여 맞은 백신은 그 절차가 무척 간단했다. 저 먼 섬나라와는 다르게 모든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다보니 예약에서 당일 접종까지 순차적으로 정확하게 이루어지는걸 알수있다. 참 편하기도 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서두에서도 언급한 공간의 협소랄까. 개인 병원이다보니 여타 큰 병원과는 다르게 공간의 제약이 있다. 접종자와 일반 외래 환자들이 있다보니 그런점이 댠점으로 적용한다.
불안감이 조금 있을수도 있다. 무증상자나 기타 오미크론 때문이다. 최대한 거리두기로 건너 앉고 제대로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방법밖에 없겠지.

코로나백신
백신 접종


1차, 2차 모두 화이자를 맞았기 때문에 3차 역시 교차접종 없이 화야자를 맞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까지는 크게 아프지 않다. 약간 뻐근한 정도랄까? 맞은 부위가 살짝 욱신거리는 정도. 그 전과 비교해보면 글쎄.. 더한것 같진 않은 느낌이다.

아직 첫날이라 어떨지 좀더 두고봐야겠지?
백신 접종후 보통 15일가량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항체 형성기간? 내 몸에서 항체가 만들어지는 시간같다. 이건 본인 얘기가 아니라 오늘 접종후 들은 이야기다. 그래서 그 전에는 조심 해야 할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면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쌓이기도한다.
와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거.
중궈런은 싫다. 뭐 지금은 그렇다. 은근 이러한 스트레스는 심한 피로감을 갖게 만든다.

며칠 남은 휴가 기간, 이쯤 푹 쉬고 출근하자.
뭐 어떻게 할수있나.
좋은 날이 오리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