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면서 검게 그을린 피부, 탄피부 하얘지는 법을 찾는 분들에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이트닝 방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돈을 들여 미백을 한다면 간단하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우리가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생활습관들을 묶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이 지나갑니다. 아직은 좀 더운감이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늘어납니다.
올여름의 뜨거운 햇빛에 피부를 태웠다면 이제는 피부 회복에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화이트닝 방법도 있습니다.
1. 화이트닝을 위한 첫 번째 - 피부 보호
여름내 탄피부는 멜라닌 색소 때문인데 하얘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일상생활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게 우선순위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차단제(선크림, 선블록 등)는 꼼꼼히 챙겨 주는 게 좋겠죠?
여기에 좀 더 한다면 모자와 시력보호를 위한 선글라스도 포함됩니다. 어쨌거나 탄피부 하얘지는 법은 우선순위가 차외선 차단입니다.
1.1. 자외선 차단제 사용 - 선크림, 선블럭 등
기본적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기준에 맞는 걸 바르시고 구석구석 2시간 ~ 3 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게 중요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기준 : SPF 30 이상, PA++
- 덧발라주는 간격 : 2~3 시간 간격
- 참고 글 ▶ 실천 가능한 여름철 피부 관리법 3가지
1.2. 자외선 차단모자, 선글라스
일반적인 모자 보다는 웬만하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모자가 좋습니다. 일반 모자에 비교해 챙이 넓은 것이 특징인데 이것과 함께 선글라스(99% 차단)도 함께 착용하면 좋습니다.
2. 실천 가능한 일상생활 습관
두 번째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피부는 물을 좋아한다지요. 물을 많이 마시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어 보세요. 일단 피부 트러블은 대부분 속이 문제입니다. 또 한 가지는 충분한 수면입니다. 피부를 쉬게 해 주세요.
꾸준하게 습관 들여야 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2.1. 물 많이 마시기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물의 양을 조금 늘려 보세요.
2.2. 균형 있는 건강 식단 -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
-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종류
- 통곡물 종류
-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
3.3. 충분한 수면
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 피부도 충분한 수면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은 피부 재생을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에는 7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 관련 글 : 잠들기 좋은 화이트 노이즈 (백색 소음) 추천 순위
3. 화이트닝 기능성 화장품 선택
마지막으로 탄피부 하얘지는 방법으로는 화이트닝 화장품을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돈을 들여하는 미백시술에 관해서는 생략하기로 하고 현대문물의 도움인 화장품을 선택해 케어해 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특히 화이트닝 화장품의 경우에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주거나 색소를 분해하여 점차적으로 피부를 밝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화이트닝 화장품의 주요 성분
이와 같은 성분들은 기본적으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재생 촉진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알부틴 -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 레티놀 - 피부재생 촉진
- 나이아신아마이드 - 피부 장벽을 강화
- 아스코르빈산 - 피부재생 촉진
- 비타민 C 유도체 - 피부재생 촉진
하지만 이러한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좀 더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전성분표나 설명서 등을 필히 숙지)
마무리하며
탄피부의 경우 자외선 노출이나 기타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이유로 생겨날 수 있다고 하네요. 반드시 햇빛에 구워져야만 생기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우선은 올여름 구워진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으로 이러한 기본적인 3가지 방법들을 실생활에서 실천해 볼 수 있습니다. 귀찮아도 꾸준한 피부 관리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보통 겨울이 오기 전에 제 피부색으로 돌아오긴 하는데 착색을 줄이려면 귀찮아도 꾸준한 피부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