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입맛이 다른지라 어떤 사람은 믹스커피가 가장 맛있고, 어떤 사람은 콜드브루 같은 커피가 가장 맛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커피가 맛있을까요? 내 맘대로 정한 '커피맛이 가장 좋은 커피 전문점' 순위를 정해 보았습니다.
내가 바리스타나 소믈리에가 아닌지라 이 점은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커피전문점 종류
보통 사람들이 집이 아닌 카페(커피전문점) 같은 곳을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단지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친구와 만나거나 대화, 혹은 업무나 공부 등 여러 이유가 있지요.
카페인을 아예 안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웬만하면 한 잔 정도는 다 커피를 마십니다.
가장 보편적인 아메리카노.
집 근처나 좀 먼곳이나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 전문점도 무척 많이 있습니다.
그 종류만 해도 요즘은 1인 가게까지 포함한다면 우리가 모르는 곳도 부지기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이름만 들어도 '아~'하는 그런 곳만 나열해 봅니다. 그래도 많을 것 같군요.
- 스타벅스 별다방
- 카페베네
- 엔젤리너스
- 커피빈
- 할리스
- 파스쿠찌
- 탐앤탐스
- 맥카페
- 디초콜릿
- 청년다방
이렇게 10개 정도 우선 보도록 할까요?
이 정도 이름은 아마 다 아실 것 같습니다. 몇몇 빠진 것도 있긴 한데.. 그렇게 치자면 너무 많아지니까. 일단 10개로 시작.
여기 모든 커피를 다 마셔본 사람도 있을 테고 그렇지 않고 단골 한 두 군데만 다니는 사람도 있겠죠.
나 또한 다 가보진 못했습니다.
이 중에서 커피 맛으로 승부한다면 어떨까요?
가격을 떠나서 편안함과 우리에게 익숙한 그 커피맛으로 순위를 메겨봅시다.
서두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이 거의 다 이므로 다른 사람의 의견과 다를 수 있고 어떤 맛의 표본을 정해 놓고 그 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한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그냥 재미로 하는 거예요.
커피맛으로 정하는 맛있는 커피전문점 BEST 3
이렇게 정해 놓고 욕먹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긴 한데..
그 보다 혓바닥이 왜 그러냐.. 하는 말이 나올 수도 있고.. 여하튼 이래저래 부담이 조금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정해야 하니 딱 3위까지만 결정해 보겠습니다. 어느 정도 공감 가는 순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 시작해 봅니다.
- 부동의 1위. 스타벅스 별다방
- 드라마 엔딩에 많이 나오던 '카페베네'
- 엔제리너스
이렇게 BEST 3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아마 이것과 비슷하게 생각한 사람도 있을 테고, 뭐냐 말도 안 된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스벅을 1위로 정한 이유는 내가 가장 많이 마셔본 커피이기도 하고(아메리카노가 구수하니 맛남) 아마 사람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가는 커피 전문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이기도 합니다.
2위 역시 우리에게 친숙한 카페베네로 정했습니다.
요건 드라마 엔딩곡에 한창 나올 때가 있었지요. 스벅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을 때는 카페베네를 많이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의 커피맛은 잘 기억이 안 나는군요.
마지막 3위는 엔제리너스입니다.
여기도 은근 단골을 많이 가지고 있는 카페이고 특히 예전에 케이크 종류가 맛있어서 몇 번 다녀본 적이 있는 커피 전문점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혹시 자신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커피 전문점이 위 10개 말고도 있을까요?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내가 모르는 곳도 무척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인, 커피도 적당히 마시자.
커피도 많이 마시면 살이 오르지요. 요건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 여기에 토핑이라던가 우유, 시럽 등이 첨가된 맛있고 달달한 커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카페인도 적당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 이런 거 아시나요? 절대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재미로 시작해서 선택해 본 커피맛으로 본 커피맛이 가장 좋은 커피 전문점 순위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나 같은 경우 하루에 평균 석 잔 정도의 커피를 마십니다.
주로 마시는 건 아무것도 섞지 않은 '아메리카노'이며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커피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직장 다닐 때는 자판기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믹스커피(맥심)를 주로 마시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마시고 난 뒤의 텁텁한 느낌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자판기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마시지 않지요.
전염병 때문에 사람 만나기가 그리 편한 것이 아니라서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하는데 언제쯤 수다를 떨면서 편하게 앉아 마실 수 있을지..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그래도 커피는 맛이 좋습니다.
테이크아웃이면 어때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