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인생, 우리가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나만의 버킷리스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누구나 각자가 원하고 목표하는 삶의 버킷리스트 한 두 개쯤은 있을 것 같은데요 그 많은 것들 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고 목표로 두는 TOP 3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아무런 생각없이 속 편하게 하루를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즐거움 자체가 행복이라면 이것도 나름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거창할 필요없는 나만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

 

사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엄청나게 뭔가 거창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평소에 꼭 해보고 싶은것이나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여건이 되지 않아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가 꼭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모아 정리하는 것이 바로 버킷리스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단하거나 남들보기에 뭔가 엄청나 보이는 것들이 아닙니다.

누굴 위한것이거나 잘나 보이기 위한 그런 것들도 아닙니다. 단지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꼭 하고 싶다", 혹은 "꼭 해 보고 싶다"라는 감정이 우선이 되는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는 아주 작은 사소한 것부터 정말 큰 마음을 먹고 플랜을 짜야 하는 조금은 큰 목표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한 두 개쯤은 있지 않은가요?

 

 

 

 

가장 인기있는 버킷리스트 TOP 3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들을 위주로 골라 보았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 아닌 통계로 나온 모 설문조사 결과를 기본 자료로 참고했음을 밝혀둡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고 평균적인 것이므로 이것이 반드시 정답이 될 순 없습니다.

자, 그러면 하나씩 볼까요?

 

 

TOP 1. HELLO? "다른 나라에서 한 달 살아보기"

가장 많은 답변 1위는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한 달간 살아보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여건만 맞는다면 그리 힘든 것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문제는 언어와 돈이지요.

 

기본적으로 언어가 된다면야. 모든게 프리패스(FREE PASS)가 됩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우면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그 울렁증이 좀체 사라지지 않지요. 아마도 교육방식의 문제도 있겠지만 영어를 대화가 아닌 시험으로 생각하는 기본 개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 한 달 살아 보기로 맘먹고 버킷리스트에 올렸다면 나름대로의 노력은 해야겠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TOP 2. 아찔하지만 꼭 해보고픈 "스카이 다이빙"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에 올린 건 바로 이것! 스카이 다이빙!

생각하면 좀 아찔하기도 하고 호불호가 있는 목록입니다.

이러한 스포츠 종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목표라고 할 수 있지만 나 같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겐 어림도 없지요. 아마 그렇기 때문에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스카이다이빙
스카이 다이빙

 

 

두 번째 버킷리스트 역시 제대로 맘만 먹는다면 당장 주말에도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 이전에 이것과 관련된 교육을 제대로 받아야 - 생명과 직결된 것이므로 -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말입니다.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생각해보면 조금 아찔하기도 합니다.

 

 

TOP 3. 최고급 호텔의 "호캉스"

이건 좀 의외이긴 한데요,

마지막 세 번째 버킷리스트로 많이 올라온것은 바로 "최고급 호텔의 호캉스"입니다.

아직 나 역시 최고급 호텔은 가본적이 없습니다. 뭐.. 좀 그렇군요.

일단 돈이 있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야외의 활동도 좋고 움직이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최고급 호텔을 잡아두고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그 안에서 즐겁게 보내는 것입니다. 이 안에는 없는 게 없이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고 하더군요. 안 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버킷리스트에 올린것이 "호캉스"라고 합니다.

 

 

 

 

그 외 다양한 버킷리스트 종류

순위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이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버킷리스트가 있더군요.

이 중에는 내가 생각했던 것(예: 배낭여행)과 같은 것들도 있고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떠올리는 그런 것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죠.

 

  • 혼자 배낭여행 가기
  • 책 집필하기
  • 5개국어 배워보기
  • 폭포에서 수영하기
  • 아이슬란드 오로라 구경
  • 세계여행
  • 기타

 

 

이런것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나마의 버킷리스트 하나쯤 만들어 두셨나요?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뭔가 엄청나게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아주 사소한 것이더라도,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것이 바로 본인의 버킷리스트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