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지 않은 습관 야식, 건강에 좋지 않은 야식 증후군 대처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야식 참기 방법 3가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야심한 밤에 어김없이 들리는 배꼽시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늦은 저녁의 야식 충동은 참는 게 좋겠죠?
치킨이나 족발, 이런 야식 메뉴가 맛은 있습니다만, 늦은 밤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체중조절을 하는 분들에겐 피해야 할 습관입니다.
쉽게 할 수 있는 야식 증후군 대처방법 BEST 3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이른 시간에 저녁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는다면 늦은 밤의 야식 문제로 골머리 앓을일도 없겠지요. 하지만 말처럼 쉬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문제는 늦은 저녁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무언가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밀려온다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여기서 이야기 하는 "야식 증후군"입니다. 이렇게 매일같이 늦은 시간 음식의 충동을 참지 못하고 먹어서 결국에는 습관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먹을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실제 제 블로그에도 이런 것을 쓴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야식 메뉴를 놓고 참으라고 하다니요.
하지만 힘들지만 고쳐야 하는 것이 바로 야식 증후군입니다. 힘들겠지만 한 걸음부터 조금씩 습관을 고쳐나가므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자고요. 사람들이 사용하는 야식 습관 고치는 방법입니다. 재미있습니다.
1. 거짓 배고픔 - 그냥 참고 잔다.
우리들이 느끼는 공복감, 즉 배고픔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 무언가 특별한 메뉴가 생각나며 느끼는 배고픔
- 그냥 배고픔 자체의 공복감
1) 뭔가 특별한 메뉴가 생각나는 공복감
이런 경우에는 정확하게 말하면 "거짓 배고픔"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정확한 의학적 지식이야 그쪽 분야가 아니라서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일단 결론은 이것이라고 하더군요. <거짓 배고픔>
2) 그냥 배고픔 그 자체
이럴 경우는 진짜 배가 고픈 경우라고 하는 군요.
하지만 저녁을 먹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다시 고프다는 건 엄청난 소화력이라도 그건 아닌 것 같고, 대부분이 위의 거짓 배고픔에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늦은 시간 배가 고프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냥 참고 자는 방법입니다.
실제 이 방법을 야식 증후군을 고치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의외로 간단하고 단순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2. 스트레스가 더 안 좋음. 그냥 먹는다.
이건 야식 증후군을 고치는 방법이 아닌 뭐.. 그냥.
두 번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그냥 먹는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단서 조항이 있습니다. 바로 "과하지 않게"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하지 않게 약간만 먹는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 이런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과하지 않게.라는 것의 기준이 애매하다는 것이죠. 일단 야식을 먹는 것 자체가 그리 좋은 습관은 아니기는 하지만, 그리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그냥 먹는 게 좋겠지요. 과하지 않게 말입니다.
3. 포만감을 주는 과일이나 고구마 대체
마지막 야식 증후군을 이길 수 있는 대처방법은 '포만감'입니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일반 음식보다 많게 해 주는 식재료나 음식, 과일 등이 많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이용해 낮은 칼로리로 우선은 포만감을 채워 이겨내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포만감을 주는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과일 채소 종류 - 사과, 당근, 버섯, 피망, 감자, 고구마, 기타
- 곡류 - 콩, 견과류, 통곡물, 기타
견과류는 너무 많이 먹지 않는 한도에서 먹을 때 많이 씹으면 효과가 무척 좋다고 하는군요. 곡류(통곡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공복감을 이겨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외의 여러 야식 충동 이겨내는 법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위의 3가지 방법. 즉 1) 그냥 잔다, 2) 그냥 먹는다, 3) 포만감을 채운다. 이외에도 여러 다양한 방법들로 음식과의 치열한 당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밖의 여러 야식 충동을 이겨내는 법들이 있는데 함께 볼까요?
1) 저녁식사를 대신 푸짐하게 먹는다.
2) 마인드 컨트롤 (나는 살이 빠지고 있다.)
3) 간단한 간식거리를 곁에 두고 먹는다.
4) 음식 대신 물을 채운다.
5) 무언가에 집중해 배고픔을 잊는다.
6) 향기의 도움을 받는다.
어떤가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참 재미있죠?
그만큼 먹는 욕구, 먹고자 하는 식욕은 참기 참 힘들답니다. 운동을 하거나 살 빼기에 돌입해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도 역시 이런 음식의 식욕을 뿌리치긴 정말 힘이 들죠.
야식 증후군을 이겨내기 전에 하나씩 차근차근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게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