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 스트레스 증상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 스스로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몸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대해 늘 크건 작건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변화,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여러 가지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스트레스 가장 많은 현상, 몸은 알고 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몸은 알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여러가지 현상을 빌어 몸과 정신의 휴식을 요구하고 있지요.
여러 가지 의학 매체에서도 나왔듯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몸이 망가지는 것도 정신이 힘들어지는 것도 모든 원인은 스트레스에 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현대인의 고질적인 삶은 이러한 원인에서 벗어나긴 힘들지요.
그렇다면 어떤 증상들이 가장 많이 나타날까요?
나이가 많건 적건, 또는 직장인이건 가정 주부건 개개인 마다 받는 스트레스의 영향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몸을 통해 발현되는 여러 가지 현상 또한 제각각입니다.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벌어지는 몸의 변화
일단 식성, 식욕에 대해 말해 봅시다.
무언가 평소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미친 듯이 폭풍 흡입하게 된다면 그건 정상일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이러한 현상은 어떠한 면에선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입니다.
무언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계속 누적이 된다면, 그래서 어느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다면 통제할 수 없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바로 이런 것이죠.
1. 음식에 대한 욕구
음식에 대한 변화는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한 가지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밥 한 수저 먹기 힘든 경우가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종류의 음식을 폭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죠.
1)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과도하게 먹게 된다.
- 케이크
- 아이스크림
- 시럽과 당분이 많은 디저트 종류
특히 여성의 호르몬 변화가 있는 시기에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죠.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직장 내 스트레스로 극도의 상황에 있는 남성 역시 이러한 당분 섭취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먹게 된다.
- 매운 떡볶이
- 매운 라면
- 뭐든 매운 음식을 먹게 된다.
이것 역시 맛에 대한 몸의 신호인데 단지 그 맛이 "달달한 것"에서 "매운 것"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 많이 있죠.
3) 가리지 않고 폭식을 하게 된다.
기타 맛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그냥 "폭식"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과도한 음식 섭취는 위장장애로 바뀔 수 있으며 건강상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안 좋은 반응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이러한 현상은 자신도 모르게 정신을 차리고 보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입안에 음식이 가득!
2. 머리가 빠진다. 탈모증세
먹는 것은 그나마 낫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몸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머리카락은 사람들에게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죠. 특히 싱글이거나 결혼을 앞둔 사람, 현재 연애를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탈모증에 대해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게 민감한 사항이지만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우리 몸에서는 이러한 탈모증세를 너무나 쉽게 보여줍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한 움큼 빠졌다 건가, 머리를 감았더니 머리카락이 한 줌이 빠졌다던가.. 하는.
대머리가 되는 걱정을 해야 할 만큼 탈모증세가 있다면 그건 무척 심각한 셈이죠.
이것에 대해서는 아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참고 글 : 소중한 머리카락, 엠자 탈모와 원형탈모 원인과 증상
3. 얼굴에 생기는 뾰루지
탈모증세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로 인한 가장 많은 증상이 바로 얼굴, 피부에 생기는 뾰루지입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하나 둘 뾰루지가 올라온다면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임계점에 다다르지 않았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내장기관이나 여러 가지 알레르기성 원인도 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뭔가 발라도 그때뿐이며 원인이 되는 스크레스를 해소해 줘야 그나마 진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게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고 해야 할까요.
-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보세요.
4. 수면장애, 불안증이 생김
스트레스에 의해 몸이 보내는 신호 마지막은 바로 "수면장애", 그리고 "불안증"입니다.
이것 또한 단골로 등장하는 증상인데요, 보통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수면장애가 생기고 제대로 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아마 이런 증상은 한 번쯤 겪어 봤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도 한 동안 불면증에 시달린 적 있습니다.
수면장애가 한 번 생기게 되면 불안증도 같이 오게 되지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곤함으로 몸은 망가져 가는데도 잠을 잘 수 없다는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가요?
이런 경험해 본 적 있나요?
그밖에 스트레스 증상 종류
단편적으로 몇 가지 예를 들어 스트레스가 몸에 보내는 신호를 정리해 보았는데 사실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증상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 갑자기 살이 찐다
- 갑자기 살이 극도로 빠진다
- 이유없이 눈물이 나온다
- 우울증이 온다
그중에서는 갑자기 살이 찐다던가, 극도로 살이 빠진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 일도 없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내리거나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직장인이라면 어쩌면 당연히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또한 프리랜서나 전업주부들 역시 생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누군가 옆에서 이해해 주고 함께 힘을 내주는 사람이 있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누군가 옆에서 힘들어한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보세요.
따뜻한 위로의 말 보다 어떨 땐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이 힘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