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나 배송비, 카뱅이나 토스, 혹은 무배등이 인기 있는건 사람들이 아깝다고 생각되는 돈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아깝다고 생각되는 돈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아까운돈 BEST 3을 정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게 1, 2차 술값은 왜 아무렇지 않게 써버릴까요? 콩나물은 100원도 깎으면서.

 

 

 

 

생각해 보면 아까운 돈이 참 많다

 

서두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되지 않는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정작 아껴야 할 곳에서는 무신경하게 소비하면서 물건을 살때 내는 배송비나 은행 ATM기기의 수수료는 왜 그렇게 아깝게 생각할까요. 라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이런 생각 해 본적 있을까요.

 

우리 주위에서는 아주 작은 돈들이 많이 돌고 돕니다.

어렸을때는 짤짤이라고 해서 동전으로 친구와 홀짝 내기도 많이 했던 추억도 있습니다.

절약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장 기본적인것이 바로 동전을 모으는 것이죠. 그냥 생각없이 허비되는 자투리의 동전을 한데 모으거나 무신경하게 소비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생각해 보면 아까운 돈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종류를 따져보자면 일상부터 금융거래에 까지 아주 다양하게 있지요.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 은행 창구나 ATM기기의 수수료 500원, 700원 등
  • 온라인 쇼핑몰의 배송료 (무배 제외)
  • 가게에서 받는 비닐봉투 값 50원, 100원
  • 종량제 쓰레기 봉투 비용 500원 (20리터 기준)
  • 마을 버스비 (환승 제외)
  • 물건 살때 붙는 세금 (소액)

 

대표적으로 지금 당장 생각나는것이 6가지 정도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예가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 생활하면서 느끼는 아까운 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아마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종류가 다 있을듯 합니다.

 

이 6가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아까운 돈이라고 생각되는 BEST 3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는 아까운 돈은 어떤것일까요?

 

 

ATM
ATM기기의 인출 수수료

 

 

이건 정말 내기 싫다. 수수료? 배송비?

 

시장에서 가격 흥정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물론 정가 그대로 거래가 되는 일반 가게들을 제외하고 에누리가 있는 재래시장은 어쩌면 좀 더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감이 갈때도 있지만 가끔은 너무 한다 싶어 얼굴을 붉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깍는것도 적당히 합니다.

 

이건 정말 아깝다고 생각하는 1위 부터 3위까지의 순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일거라 생각됩니다.

 

 

 

 

  1. 1위 : 은행 거래시 내야하는 수수료 (ATM기기 포함)
  2. 2위 : 무배가 없어 배송비를 내야 할 경우
  3. 3위 : 슈퍼나 가게에서 받는 봉투값 50원

 

어떤가요? 예상했던 순위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도 은행 수수료는 정말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내 돈을 내가 찾는데 돈을 내고 찾아야 하다니..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은행마다 수수료에 대한 책정은 다 다르기 때문에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면 이 아까운 수수료를 더 이상 내지 않을수 있습니다.

 

은행 수수료에 관해서는 아래 사이트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전국 은행 소비자 포털 수수료 비교

https://portal.kfb.or.kr/compare/commission_deposit.php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금융상품정보,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금융서비스정보, 소비자정보, 금융교육, 보이스피싱정보

portal.kfb.or.kr

 

 

2위는 배송비.

이것 역시 무배를 선호하는 요즘에는 가격을 보고 일단 무배인지 아닌지를 보게 됩니다. 그렇죠?

산간 오지만 아니면 대부분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하고 무배로 가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왠지 물건을 사는 입장에서 아깝다고 생각되는 돈이긴 합니다.

 

3위는 환경 오염 줄이기로 생겨난 봉투비용입니다.

원래의 취지는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자제하고 개개인별 쇼핑백을 들고 다니자는 운동이긴 한데 잘 지켜지진 않지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일회용 봉투 사용이 많이 줄어들긴 한것 같습니다.

보통 편의점에서도 봉투값은 따로 받습니다. 50원인가 100원인가 그렇죠?

 

이런 자투리 돈이 좀 아깝다고 생각될때가 있습니다.

 

 

 

 


동전 아끼는것 보다 소비습관 개선하기

 

글의 제목은 우리가 생각하는 아까운 돈에 대한 내용을 썼는데 결론은 꼭 이런 내용으로 갑니다.

수수료가 아깝고 배송비가 아깝게 생각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보다 절약의 기본은 소비습관의 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두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재래시장에서 100원 200원을 깍는 사람들이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실때는 2차 3차 아깝지 않게 펑펑 써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요즘 대세는 더치페이이고 술 문화도 강요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정작 아낄때 아끼지 않는것. 그것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깝게 생각하는 돈과 절약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겠죠?

괜한 오지랍일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수수료나 배송비, 편의점 봉투값은 아까운데 10보 택시라고 한 구간도 되지 않는 짧은 거리도 택시를 꼭 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기준은 이만큼 다릅니다. 뭐라 할 수 없지요.

 

여하튼.. 결론은.

 

  • 수수료가 아까울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 배송비가 있다면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자.
  • 편의점 봉투값이 아깝다면 집에서 가지고 나오면 된다.

 

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