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해가 가기 전에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를 깨워보자. 솔로탈출이라고 해도 좋고 싱글을 떠나 누군가를 만든다고 생각해도 좋다. 단지 오래전부터 잠들어 있는 그것, 연애세포를 깨워보는 것을 목표로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알차게 달려보자.

 

우리 몸속의 세포는 무려 3조개,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성격과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 그중에 연애세포는 어떨까?

 

 

 

 

1. 연애세포,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인것

무려 3조 개의 세포로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우리 몸, 하지만 더 놀라운 건 이런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한 가지 존재하는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감정이다. 눈에 보이지 않은 무형의 어느 것이지만 실제 이러한 감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을까?

곧, 사랑 = 연애세포,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그런것이 정말 누구나 가지고 있다면 정장 솔로탈출을 하지 못하는 싱글족들은 어떨까? 올해가 가기 전 잠들어 있는 이 세포를 깨워보자.

흔히 말하는 연애세포

  • 드라마의 로맨틱한 사랑
  • 영화 속의 멋진 주인공
  • 나에게 맞춰진 사랑의 시간

 

요즘 대세를 만들고 있는 OTT 서비스는 이러한 감정을 한 껏 부추길 수 있는 대단히 유리한 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끔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과 같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꿀 때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그런 일은 거의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드라마처럼 로맨틱한 사랑이나 영화 속의 멋진 이성과의 운명적인 만남이라던가,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세레나데 같은 것은 말 그대로 꿈이며 달콤한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

 

 

손잡기-연애
누군가를 만난다

 

 

2. 연애세포 일깨우기와 유지하기

세상에 존재하는 사랑의 종류(?)를 말해보자면 무척이나 많이 있다.

아마도 그 대상과 관계된 일이기는 하나 대강 아래와 같은 부류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사랑의 종류

  • 연인 간의 사랑
  • 부모 자식 간의 사랑
  • 친구와 친구 사이의 우정
  • 남녀 간의 사랑

 

물론 이러한 많은 종류의 관계가 마냥 좋기만 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기계가 아닌 이상 감정이라는 노동은 때로 다투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면서 서로 맞춰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호 관계 속에서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만약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다.

언젠가 당신에게도 기회는 반드시 찾아오니 말이다. 다만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기본적인 연애규칙

  • 무작정 들이대기보다는 천천히 다가가는 것.
  •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
  • 가끔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것
  • 오버하지 않는 것

 

 

이성친구
나와 다른 이성 친구

 

 

3. 당신의 이상형은 어떤가?

누군가 당신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어떨까? "당신의 이상형은?"

대부분 공통적인 대답은 "외모보다는 성격이 좋은 사람"이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으며 성격까지 좋다면 금상첨화 (반대의 경우, 남 > 외모도 성격도 생긴 것도 몸매도 스펙도)

 

보통의 경우 자신과 잘 맞는 연애세포가 있다.

기본적인 것이 바로 취향이다.

자신의 이상형을 보면 대부분이  취향이 잘 맞는 상대방일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가령 음악이라던지, 영화라던지, 또는 좋아하는 책이나 계절이라던지, 우울할 때 극복하는 방법이나 즐거울 때 나눌 수 있는 행복 방법 같은 것들 말이다.

연애세포의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만났기 때문에 상대방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하는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할 때 충분히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인 사이에 지켜야 할 세 가지 규칙

  • 서로 간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것
  • 거짓말하지 않는 것
  • 상대방을 험담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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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가 활성화되려면 우선 상대방과의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물론 그 이전에 누군가와의 관계 형성이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상형에 대한 자신의 감정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잘생기고 키 큰 남자, 혹은 예쁜 여자.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지만 그런들 어떠랴.

 

이런 모든 것들은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본인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과의 만남은 잠들어 있는 본인의 연애세포를 일깨울 만큼 강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