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무치는 외로움에 누군가와 당장 연애하고 싶을 때 TOP 3을 알아보았습니다. 본능적인 혼술, 혼밥러가 아닌 이상 한 번씩 찾아오는 외로움은 말로 다 말할 수 없겠죠. 당장이라도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는 언제일까요? 솔직히 말해보죠.

 

사람은 혼자 살수 없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만나도 헤어지고 사랑하며 이별도 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성숙해진다고 하더군요.

 

 

 

 

누군가와 당장 연애하고 싶을때 TOP 3

사랑도 계절을 타는가 봅니다. 특히 요즘같이 추울 때도 그렇죠.

통계적으로 볼때 사계절 중에서도 유독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계절이 있지요. 어떠한 특별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계절은 감성을 불러일으킬 만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혼밥을 좋아하고 혼술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 보다 혼자 사색하며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혀 자신의 선택과 상관없이 솔로로 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딱히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이 힘든 것도 아닌데 연애만큼은 그리 쉽게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번 연애 이야기는 이런 사람들에 포커스를 맞춰 적어봅니다.

 

 

손가락-연인
누군가와 연애하고 싶을때

 

 

1. 내편이 있으면 좋겠다고 느낄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대답한 답변 1위가 바로 이것입니다.

문득, 갑자기, 혹은 어떤 상황이 왔을 때 "내편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느낄 때입니다. 아무리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이런 경우는 인생에 한두 번 이상은 있게 마련입니다.

 

혼술을 하고 혼밥을 한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여행을 하며 여유로운 삶을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가끔은 누군가 "내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죠.

그것은 안 좋은 상황일 경우에도 그렇겠지만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기쁜 일이나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두 배가 된다는 말도 있듯,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자신의 편이 되어 주는 사람이 꼭 필요한 법이니까요.

 

 

2. 몸이 아플 때

1위와 비슷하게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싶을 때 2위는 "몸이 아플 때"입니다.

내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몸이 아플 때 혼자 있는것은 무척 서럽습니다. 아프면 속상하지요. 또한 그런 힘든 상황에서 사무치게 외로운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더 혼자라는 상황이 힘들어집니다.

 

몸이 아플때 누군가 내 옆에 있어주면 좋겠다.

 

 

손-HAND
내 손은 약손

 

 

현재 솔로라고 한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본 것.

누군가 옆에 있어주면 좋겠다.

물론 부모나 가족 누군가가 떠오를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은 차치하고 정말 필요한 것은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몸이 아플 때는 누군가와 연애하고 싶어 집니다.

 

 

3. 영화나 드라마 속 알콩달콩한 커플을 볼 때

제일 공감하게 되는 3위, 남 연애 하는 걸 볼 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3위로 뽑은 건 누군가와 연애하고 싶을 때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주 여주와의 알콩달콩한 케미와 사랑을 볼 때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에 넷플릭스나 각종 OTT에서 볼 수 있는 넘처나는 콘텐츠들도 한 이유가 되겠죠.

  •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커플
  • 달달한 사랑으로 서로밖에 모르는 커플
  • 카페나 커피숍에 마주 앉아 서로의 손을 조물딱 대는 커플

 

이런 커플들을 보면서 '아-~'하는 작은 탄식을 내뱉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만 없어! 애인!

 

 

 

 

마무리하며..

 

아직 겨울은 길고 옆을 따뜻하게 해 줄 좋은 연인이 있을 것입니다. 해탈의 경지에 오를 것이 아니라면, 이 긴 쓸쓸함을 채워줄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지요.

 

사무치는 외로움이 문득 찾아올 때, 갑자기 누군가와 연애하고 싶어지는 경우 TOP 3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테 지요. 원래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누군가 내편이 되어줄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