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앱을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앱태크,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돈 버는 어플인 앱태크는 그다지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또한 한 번쯤 경험했거나 아니면 현재도 진행 중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 큰돈은 아니지만 짬짬이 잠깐의 시간을 들여 벌 수 있는 이런 것들은 말 그대로 동전 모으기나 용돈 모으기 수준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제대로 재테크, 부업이 되는 돈 버는 어플
사실 인터넷만 검색해 보아도 한 페이지가 넘을 만큼 수많은 종류의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게 사실입니다. 그 종류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중화된 앱들도 있고 생전 처음 보는 생소한 앱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루만 걸음을 걷게 되면 리워드로 돌려주는 "토스(toss)" 같은 경우도 대표적인 앱태크의 한 종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본 기능은 따로 있지만 말입니다.
이 많은 것들 중에 실효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은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반면 어떤 것은 그냥 사용자의 개인정보만 날름 먹어 버리는 그런 쓸데없는 것들도 많이 있죠.
하지만 이런 종류 중에도 알짜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종류를 돈 버는 어플이라는 이름하에 많은 사람들이 시작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본격적인 재테크의 일이 아닌지라 수입은 들쑥날쑥하고 금액은 소소합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앱들은 그러하지요. 대부분 앱태크의 방식들은 아래와 같은 리워드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광고를 보면 포인트 적립
- 가입을 하면 포인트 적립
- 좋아요, 혹은 팔로우를 하면 적립
- 설문을 하면 적립
- 앱을 다운로드하면 적립
- 기타.
아마도 이러한 방식을 벗어나는 건 별로 없을 듯합니다.
리워드 시스템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보상이 주어지는 것은 없죠. 무엇이든, 하물며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좋아요'하나라도 눌러야 보상이 제공됩니다. 참 재미있죠?
잠깐 쉬고 다른 이야기를 해 볼까요?
꾸준하게 오래 할 수 있는 앱태크를 고르자
여기서 디지털 노마드는 아니더라도 앱태크, 그러니까 적은 돈이라도 지속적으로 적립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현금 환급이 가능해야 하는 건 디폴트이며 이왕이면 소액이라도 바로 지급이 되는 것들로 골라보세요.
여기저기 인기 있다고 하는 것들 중 별 실효성이 없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을 해야 할까.
여기서 귀차니즘을 배제한다면 단연고 패널활동이 좋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설문조사에 응답을 하고 보상(리워드)으로 적립금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방식은 제일 오래되었으며 패널 회원이 되면 꾸준하고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꾸준하게 적립된다.
- 패널회원이 되면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다.
- 기타 오프라인 설문도 존재한다.
이러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부업으로 하는 패널 회원들이 있습니다.
리서치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예시로 든 엠브레인입니다.
1. 리서치, 설문조사 방식 (예시 : 엠브레인 패널파워)
내가 생각하기로는 가장 괜찮고 오래 할 수 있는 부업이 바로 패널 활동이라 생각됩니다. 설문(리서치) 활동이 온, 오프라인으로 구분되어 있어 적립금 역시 소액부터 그 이상까지도 적립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고 해야겠죠.
이유는 4 가지인데 아래와 같습니다.
1) 꾸준하고 방대한 리서치(설문)
2) 이메일(pc) 조사 + 모바일 조사
3) 오프라인 (좌담회) 조사 포함
특히 대표주자 격인 엠브레인 패널파워 같은 경우는 패널에 한해 생활 쇼핑 패널도 지원됩니다.
물론 100% 가능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장을 보고 난 후 바코드를 전송하면 적립금 리워드가 있는 방식입니다. 꽤 매리트가 있으며 앱을 통해 바코드를 전송하면 되는 것이므로 간단한 방식입니다.
패널 활동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에서 신속하게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2. 모바일+PC에서도 가능한지 확인
두 번째로 앱태크를 선택함에 있어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어떻게 생각하면 단지 모바일용으로 나오는 여러 가지 앱이 편하게 보일 순 있는데 정작 PC에서 가능한 설문은 의외로 적립금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귀차니즘이 많은 사람들은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3. 패널 활동 = 리서치 + 좌담회 + 패널
마지막으로 패널 부업 앱태크를 선택함에 있어 부수적인 것들이 얼마나 지원이 되는가?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A의 활동은 오직 리서치만 있으며, B의 활동은 리서치 + 좌담회(오프라인)가 제공된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웬만하면 선택에 있어 B를 선택하는 것이 부수입을 만들기 좀 더 쉬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리서치 - PC + 앱(APP)
2) 오프라인 좌담회
3) 일상 쇼핑패널
좌담회 같은 경우는 오프라인의 설문 참여입니다.
쉽게 말하면 설문지를 받아 규칙에 따라 일정 시간 동안 작성한 후 제출하고 적립금을 받는 방식입니다. (현금) 당연히 신분증이 필요하고 비밀유지 서약을 해야 합니다. (종류에 따라)
이런 경우는 온라인으로, 앱으로 설문해서 얻는 리워드 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의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앱태크도 여러 가지를 생각해 선택해야 합니다.
돈 버는 어플의 실효성, 디지털 노마드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원론적인 질문과 답변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했던 말들입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는 것 역시 이런 맥락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은 아니지만 짬짬이 시간을 내서 차곡차곡 모아지는 적립금을 보면 흐뭇하기까지 하지요.
사실, 여기서는 수많은 앱태크 중에서 본인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방식인 리서치(설문) 형 부업을 알아보았는데 이밖에도 참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이런 것도 있지요.
- 핸드폰을 열 때마다 얼마씩 주는 앱
- 만보기 + 적립 리워드 = 토스(toss), ok캐시백
- 광고를 보면 적립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토스의 만보기나 ok캐시백의 만보기, 다양한 리워드를 채워주는 리브 메이트 등이 있습니다. 아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과반수 이상은 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겠죠.
원인은 그 넘의 귀차니즘!
솔직히 무언가를 꾸준하게 해야 하는 건 참 귀찮은 일입니다.
아마 알고는 있지만 귀찮아서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재테크나 돈 되는 앱태크, 이러한 패널 활동이나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일도 "귀차니즘"이 없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마음먹었다면 가능한 꾸준하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