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스치는데도 기분 좋은 냄새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냄새 TOP 3을 알아보았어요. 어떤 냄새를 사람들은 좋아할까요? 딱히 향수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냄새들 중에서 사람들이 기분 좋아지는 냄새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속에서 맡을 수 있는 흔한 냄새 중 기분 좋은 냄새들이 있습니다. 바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어떤 냄새가 기분좋을까? 기분 좋은 냄새 TOP 3
어떻게 생각하면 약간 넌센스의 느낌도 납니다. 정답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재미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냄새 중 가장 많은 답변을 얻어낸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치유나 힐링을 도와주는 향도 많이 있습니다.
이전에 적었던 글에서 언급한 향들이 바로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이번 글에서는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종류들로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일반화되지 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들의 냄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보도록 할까요?
TOP1. 그윽한 커피 냄새
역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냄새는 잠깐의 여유를 두고 마시는 고소한 "커피 냄새"입니다. 특히 아침에 맡는 커피 향은 참 좋습니다.
물론 커피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고, 커피 향을 담배 냄새와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어떤 향이든 호불호가 있겠지요.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쉽게 맡을 수 있는 커피 냄새가 기분 좋은 냄새 1위를 차지했습니다.
TOP 2. 역시 냄새는 빳빳한 신권 돈냄새
이건 재미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진짤까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2위는 바로 돈 내음! 그것도 신권!
명절이나 특별한 날 선물로 빳빳하게 갓 나온 신권을 선물할 때가 많이 있죠? 이렇게 나온 신권의 빳빳한 지폐 냄새가 당당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냄새 2위에 올랐습니다.
참 재미있죠?
TOP 3. 뽀송뽀송 이불 냄새
투표 결과 마지막 3위를 차지한 건 바로 날이 좋은 하루 햇볕에 뽀송하게 잘 말린 이불에서 나는 뽀송뽀송 햇살 냄새라고 해야 할까요? 따뜻하고 뽀송하게 잘 마른 이불 냄새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낮에 이불을 많이 널었었는데 요즘은 좀 덜하죠.
탈수부터 건조까지 되는 일체형 세탁기나 뽀송하게 말려주는 빨래 건조기들이 많이 나와서 아마도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냄새 번외 편
자,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이밖에도 다양한,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들으면 재미있고 웃긴 것도 있더군요.
바로 아래와 같은 냄새 종류입니다.
- 불판에 익어가는 맛있는 고기 냄새
- 군고구마, 붕어빵 포장마차의 길거리 음식 냄새
- 빵집 앞의 갓 구운 빵 냄새
- 강이지 고양이의 꼬수운 발바닥 냄새
- 새벽 거리의 축축한 새벽 냄새
- 언박싱 신제품 냄새
- 골방 곰팡이 냄새
- 밥이 익으며 나는 냄새
어떤가요? 이 중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냄새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커피 냄새도 좋고 빳빳한 신권 지폐 냄새도 좋지만 밥이 익어갈게 나는 밥 냄새가 가장 기분 좋은 냄새더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