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돈이 많이 나가는 달입니다. 어린이날은 제외하고 가정의 달 최고의 부모님 선물 1순위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대부분 정답은 모두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것이 바로 최고죠.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순위별 부모님 선물을 알아보았습니다.

 

 

 

 

정성 vs 실리

 

정성과 실리, 어떤 게 먼저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분명 부모님 각자 원하시는 어떤 무언가의 물건을 선물했을 때, 그러므로 쌍방 모두가 만족했을 때 가장 좋은 최적의 선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알다시피 그런 경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요구하는 것도 좀 그렇고 자녀가 뭘 먼저 물어봐서 사는 것도 조금은 모양이 빠지고.. 어쨌거나 눈치껏 부모님께 가장 필요한 선물이 무엇일까 알아채서 드리는 게 가장 좋은데 그게 쫌 힘들긴 합니다.

 

일단 순위별로 어떤 것이 최고의 선물이 될까 적어보았습니다.

 

 

가정의달-선물-추천
가정의달 선물 종류

 

 

1순위 - 현금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동의 1위, 최고의 부모님 선물 1순위는 역시 '현금'입니다.

돈을 싫어하는 분들은 없죠.

이것이 비단, 귀찮고 시간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각종 기념일이나 어버이날이나 '용돈'을 드리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몇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 고민할 필요가 없다.
  • 간소하면서 편리하다.
  • 원하는 물건을 직접 본인이 살 수 있다.
  • 활용 범위가 크다

 

이러한 여러 이유들로 인해 곱게 접은 예쁜 봉투에 빳빳한 현금을 넣어 용돈으로 드리는 것이 바로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순위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따로 어떤 것을 선물해야겠다는 것이 없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용돈을 가정의 달 선물로 드리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순위 - 백화점 상품권

현금을 드리기가 좀 그렇다 하는 분들에게 바로 2순위로 올라온 것이 바로 '상품권'입니다. 어떻게 보면 용돈과 비슷하긴 하지만 좀 다르죠.

상품권의 종류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 백화점 상품권
  • 대형 마트 상품권
  • 외식 상품권
  • 지역 상품권
  • 그 외 기타 (온누리, 각 브랜드, 기타)

 

이러한 선물이 좋은 이유는 그 활용처가 현금만큼이나 다양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특정(예를 들면 백화점)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약간은 강제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 소비를 잘하지 않으시는 부모님에게는 강제로 뭔가 살 수 있도록 하는 영향도 있습니다.

 

현금, 용돈과 마찬가지로 상품권 선물 역시 곱게 포장된 봉투에 넣어 드리면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용돈> or <상품권>이 최고입니다.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니냐?

 

이건 모르는 말씀입니다.

보통 이 두 가지는 부모님들도 아주 좋아하는 형태의 선물이죠. 가정의 달이다 뭐다, 어버이날이다 뭐다 선물을 사 드려도 100% 맘에 들지는 않을 거예요. 그에 반해 용돈이나 상품권은 원하는 것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친구분들에게 한턱내거나 자랑하기에도 좋다고 봅니다.

 

 

3순위 - 여행

마지막 세 번째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은 '여행'을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여행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국내인지, 해외인지 구분할 수 있고 가는 방법에 따라 패키지여행인지 효도 관광인지 아니면 가족끼리 누군가 주도하에 가는 종류인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국내 / 해외여행 구분
  • 패키지 / 관광 여행
  • 가족여행
  • 부모여행 (부부끼리만)

 

이렇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부모님은 몸만 쏙 하고 다녀오기만 하면 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숙소를 잡거나 여행 코스, 티켓 등 미리 예약하거나 준비해 두어야 하는 것을 부모님 대신 처리하고 대신 부모님은 편안하게 말 그대로 푹 쉬다 올 수 있는 여행을 준비해야 제대로 된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숙소와 이동 수단(티켓 등)은 반드시 미리 예약해 두어야 합니다.

 

 

 

 

그 외 기타 선물

사실, 꼭 가정의 달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을 하는 건 정말 어렵고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에서도 이것에 관한 글을 여러 가지로 작성한 적이 있어요. 바로 이런 글 타래들입니다.

관련 글 :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받는 사람이 누구인가, 대상에 따라서 선물의 종류나 가격대가 결정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도 아니고 실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깜짝 선물을 할 수 없다는 게 단점.

 

  • 너는 뭐가 갖고 싶어? 10만 원(예시) 이하로 생각해 봐.
  • 뭐 하나 사주고 싶은데 갖고 싶은 게 뭐야?

 

이렇게 먼저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질문 없이 상대방이 원하는 걸 미리 알고 있다면 가장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