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최고의 아날로그 감성, 레트로 선물로 가장 좋은 TOP 3을 알아보았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새것도 좋지만 가끔은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레트로 한 어떤 무언가도 참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옛스러운 느낌이나 독특하리만큼 존재감이 있는 옛 감성을 '레트로'라고 하는데 때론 이런 선물이 훨씬 더 맘에 들 때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 레트로한 느낌의 선물

 

사람마다 특별하게 좋아하는 취향은 있습니다. 모던한 느낌이라던가 새로운 시대의 퓨전적인 느낌이라던가, 혹은 전통적인 문양이나 감성이 느껴지는 아날로그, 레트로한 느낌의 디자인과 물건들을 때론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북유럽 감성" 하면 어떤게 떠오르나요?

바로 네델란드에 본사를 둔 "이케아(IKEA)"가 아닐까 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아마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 치고 여기를 안 가보신 분들은 없겠죠? 

다양한 느낌과 감성을 표현한 여러 쓸모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요기하는 재미도 있지요.

 

 

IKEA
북유럽 감성 - 이케아(IKEA)

 

 

이와 비슷하게 사람들 마다 각각의 좋아하는 풍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 비슷한 것들

  • 빈티지한 느낌
  •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
  • 모던한 디자인
  • 심플한 느낌

 

이 글에서 다루는 아날로그 - 레트로 감성을 특히 좋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고리타분한 옛 것 같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죠. 왠지 마음을 촉촉하게 만드는 아날로그 감성, 레트로 선물 3가지를 골라 보겠습니다.

 

 

 

 

1. 필름 카메라

보정과 확인이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카메라보다는 옛 "필름 카메라 " 어떤가요?

같은 장소, 같은 풍경을 촬영하여 사진에 담더라도 그 느낌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릅니다. 디지털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감성적인 느낌이 필름 카메라에는 있달까요.

 

레트로한 선물을 좋아한다면 필름 카메라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가의 특별한 것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24장 혹은 32장 짜라 필름을 끼워 넣고 찍을 수 있는 카메라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갑지요.

 

요즘은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이 대세

 

한 가지 아쉬운건..

요즘은 디카도, 필름 카메라도 아닌 스마트폰이 대세라는 것입니다.

워낙 화소가 좋기도 하고, 사진 어플의 도움을 받아 옛 필름의 그 느낌을 구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필름카메라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

 

 

2. 아날로그 손목시계

아날로그 감성 하면 역시 손목시계를 빼놓을 순 없죠.

누군가 나에게 이런 선물을 하면 어떨까요?

 

실제 레트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손목시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모두 바늘(구형 아날로그식) 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시계는 느낌이 또 다르죠. 그것도 오래전에 만든듯한 느낌의 투박하지만 맵시 있는 구형 손목시계면 더 좋습니다.

 

두 번째로 시계를 선택한 이유는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 활용성이 좋기 때문이랄까요. 이 역시 스마트폰의 시계에 밀려 요즘엔 거의 볼 수 없지만 말입니다.

물론 핸드폰처럼 늘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마 이런 분들에게는 빈티지하고 레트로 느낌의 선물로 요런 시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LP-record
LP 레코드 음반

 

 

3. LP 음반

디지털 음악과 스트리밍이 대세인 요즘, CD를 제외하고 LP 음반은 어떤 느낌이 날까요?

바로 재생되지 않고 턴테이블이 있어야만 가능한 LP 음반은 재생 시에 고유의 그 긁는듯한 느낌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LP판을 모으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추억의 명곡이라던가, 옛날 초창기 옛 가수의 초기 LP 음반 이라던가.

사실, 이런 골동품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꽤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실제 유명한 음반 같은 경우는 희귀성에 따라 고가에 거래되기도 한답니다.

 

레트로 감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가지가 바로 LP 음반이죠.

단점이라면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재생 플레이어(턴 테이블)가 있어야 비로소 LP 특유의 음악을 접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이외의 아날로그 감성, 레트로 선물

찾아보면 이 밖에도 무척 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것이나 추억에 남을 만한 옛것들, 그리고 새롭고 빈티지하게 디자인된 선물들까지 참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꼭 값나가는 것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이런 것들도 있습니다.

  • 정성스레 눌러쓴 손 편지
  • 찾아야 볼 수 있는 낱장 달력
  • 보드 게임
  • 앨범 CD의 노래 가사집
  • 클래식한 면도기
  • 카세트테이프

 

어쩐가요?

새롭고 신선한 것이나 요즘 트렌드에 맞는 그런 것도 좋지만 가끔은 감성을 뿜뿜 해 줄 수 있는 아날로그 느낌이나 레트로한 디자인의 무언가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