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이맘때, 겨울에 먹는 영양제 순위 TOP 3을 알아보았습니다. 입동이 지나고 나서 조금씩 추워지더니 이젠 아침저녁이 꽤 쌀쌀해졌지요. 생기 있는 하루를 위해,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을 비롯한 여러 영양제 중 가장 많이 먹는 세 가지는 어떤 것일까요?

 

사실, 모든 음식에 포함된 모든 영양요소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영양제를 계절마다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먹으면 좋은 영양제

 

날씨가 추워지고 계절이 바뀌는 즈음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간절기에는 독감이나 감기도 유행처럼 번지게 되지요. 스스로 챙겨 먹고 관리하지 않으면 병치레를 하게 됩니다.

 

 

 

영양제의 종류도 참 많이 있습니다. 사과나 귤, 감 같은 과일에 많은 대표적인 비타민부터 장이나 위, 또는 간과 같이 내장기관에 좋은 유산균이나 밀크씨슬도 있지요.

생소한 것부터 익숙한 것까지 많은 종류가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먹으면 좋은 영양제 세 가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것을 가장 많이 선호할까요?

 

 

 

 

1. 비타민 C - 늘 언제나 생기 있게

역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1위의 영양제는 바로 "비타민"입니다.

생기 있고 활달한 사람을 보고 비타민 같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말이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비타민은 일상생활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몸의 활력을 도와준답니다.

 

  • 피로회복
  • 감기 예방
  • 면역력 상승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피로회복이죠.

음료나 가루인 포 형식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정제된 알약 모양으로도 많이 나오는데 과하지 않을 정도로만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크게 필요는 없겠죠?

 

 

영양제
종류도 다양한 영양제

 

 

2. 장의 건강 - 유산균

겨울에 먹는 영양제 순위 2번째는 바로 "유산균"입니다.

두 번째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역시 <장> 건강이지요. 장이 튼튼하면 하루가 가볍고 뭐든 힘이 납니다.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 한 사람들은 대부분 장이 안 좋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별한 질병이 아니라면 체질적으로 장이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특히 유산균을 많이 챙겨 먹으라고 하더군요. 워낙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식습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산균은 음료나 떠먹는 제형도 많이 있습니다.

 

장에 좋은 유산균 영양제도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밀크씨슬
사진 ⓒ 위키피디아. 밀크씨슬(Milk Thistle)

 

 

3. 간을 생각한다면 - 밀크씨슬

이번에 글을 쓰면서 알게 된 "밀크씨슬"

마지막으로 요즘 같은 계절에 많이 찾는 영양제 3위는 바로 이것이라고 합니다. 밀크씨슬은 처음 들어봤는데 아마 익숙한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대표적인 효능은 이런 것이 있습니다.

 

  • 항산화 작용
  • 간에 좋음 (간세포 손상 방지)
  • 피로 회복
  • 해독 작용
  • 기타

 

이와 관련된 간 영양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주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술을 좋아한다면 간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이런 간 영양제도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그 이외 건강에 좋은 영양제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겨울철에 먹는 영양제 TOP 3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러한 것들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 순 없으며, 또한 꼭 영양제를 먹어야 몸에 좋다고 말할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든 우선적으로 건강한 식습관, 식단이 우선이어야겠습니다.

 

이러한 영양제 말고도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1. 소중한 피부를 위해 먹는 콜라겐

2. 면역력에 좋은 홍삼

3. 눈에 좋은, 눈을 보호하는 루테인

4. 피를 맑게 하는 오메가 3

 

 

기타 등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요.

누군가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챙겨야 한다면 조금 규칙적이고 부지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거 저런 거 다 싫다면 잘 먹고 잘 자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은 스스로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