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열받는다고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트레스가 안 좋은 이유, 우리 몸에 미치는 안 좋은 영향에 대해 두 가지로 구분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모든 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과연 이 말이 맞는 말일까요? 우리가 열받으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 열받는 게 좋은 건 아니라고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날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신체적 더 나아가 정신적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이러한 열받는 생활에서 탈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신체영향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1.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우선 처음에 알아볼 것은 몸에 보이는 신체, 즉 몸뚱이에 대한 이야기예요.

의학적인 용어에 가깝게 말해보자면 스트레스라 함은 신체적, 정신적 자극에 대한 인지적이고 생리적인 반응을 의미합니다. 조금 어렵나요? 

 

우선적으로 이러한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 합니다.

적절한 정도는 긴장을 하게 하고 동기부여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이게 과도할 경우에는 도리어 우리 몸을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이 7가지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면역력 저하
  2. 소화장애
  3. 두통 및 근육통
  4. 피부가 들고 일어남 (트러블)
  5. 수면 장애
  6. 성기능 장애
  7. 심혈관 질환 위험성

 

아마 심하게 열받는 일이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러한 일곱 가지 증상 중에 몇 가지는 이미 겪어보신 분들이 있을 테지요. 개인적으로는 심한 소화장애와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쉬지 못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면역력 역시 떨어져 몸이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열받아! 내가 잠을 잘 수가 없어!!

 

 

 

 

위의 7가지는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것들입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질환의 발병 위험성이 있습니다.

  •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혈압 상승
  • 심장 박동 증가
  •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증가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드라마를 볼 때 배우가 어떤 이유로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충격, 그로 인한 혈관계 질환. 그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눈에 안 보이는 정신은 어떨까요?

 

 

2. 스트레스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

눈에 보이는 몸뚱이와는 다르게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으로 신경 쓰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적인 영향만큼 정신적인 것도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매년 꽃다운 나이의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삶을 놓아 버리는지 아시나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학생도 있겠고 매일 직장에서 시달리는 직장인들도 있겠죠. 이건 성별과 나이 구분 없이 모두 동일한 현상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영향은 5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1. 불안증과 초조
  2. 우울증, 무기력
  3. 집중력의 저하
  4. 감정조절 실패
  5. 사회 관계망 단절, 갈등

 

 

스트레스-정신건강
우울과 불안

 

 

우리가 가장 많이 본인이나 주변에서 겪고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불안증과 우울증입니다. 초조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매우 불안해지는 것. 이로 인해서 우울증이 오고 무기력해지거나 더 나아 안 좋은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정신이 병들면 육체적으로도 건강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사람의 감정조절을 힘들게 만듭니다. 그래서 별것도 아닌 것에 과민반응을 하거나 분조조절이 어려워진다거나 하는 증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회생활하기도 힘들어져요. 일단 사람과 만나는 게 싫어지니까요.

 

혼자 있게 내버려 두세요!

 

 

내가 이런 주제로 글을 쓰는 이유는 나 또한 많이 겪어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산다는 것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다고 하지만 요즘 사회생활은 그리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덧붙임

누가 뭐라고 해도 스스로가 자신을 소중히 하는 맘을 가져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현대 사회의 필연적인 존재라고는 하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뻔하게 하는 말인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 이런 모든 것이 좋긴 합니다만..

 

그보다 열받지 않는 게 좋아요.

스스로를 위해 한 귀로 흘리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무언가 기대를 가졌을 때 스트레스는 찾아오게 됩니다. 인간관계의 신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나' 자신입니다.

 

뻔한 이야기들은 아래 관련 글에서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