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다르게 싱글족(=네오싱글족)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실용적인 1인용 주방 가전들도 그 종류가 많고 다양해졌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BEST 3을 골라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쓰던 독신이라는 말보다는 싱글이라는 말이 훨씬 더 듣기 좋군요.
작지만 혼자 쓰기 딱 좋은 주방 가전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인 가구의 증가는 어쩌면 현대 사회의 당연한 흐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오싱글족이라는 말도 자연스럽게 생겨난 말인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다면 자유롭게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 보다 훨씬 더 좋을수도 있겠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맞춤형으로 또는 소형 주방 가전으로 작지만 혼자서 쓰기 딱 좋은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탐나는 것들이 있더군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세 가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1. 1인용 구이용 불판 (미니 화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매력적인 용품.
대부분이 좋아하는 것이라 그런지 1순위에 올랐습니다. 1인용 불판은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혼밥(혼고기)를 할 때 정말 있으면 편리한 요리도구 같습니다. (이걸 뭐라 해야할지.. 주방용품이라 해야 할지, 도구라 해야 할지..)
TV 모 방송 '혼자~'에서도 언뜻 나왔는데 미니 화로(그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혼자서 적정량의 고기를 맛있게 구어 맛있는 술 한 잔과 함께 먹으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2. 1인용 전기밥솥
이제 좀 더 실질적인 생활로 돌아와서 고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밥'이죠.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작지만 실용적인 주방 가전으로는 바로 "1인용 전기밥솥"입니다.
보통 우리들이 집에서 해 먹는 건 4인용이 훌쩍 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구수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는데 평균적으로는 3~4인용이 많고 그다음이 그 이상일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보면 1인용도 간혹 보이는데 많이는 가져다 놓지 않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싱글족들에겐 1인용 전기밥솥이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실용적이죠.
3. 1인용 브런치 메이커 (커피, 레인지)
개인적으로 가장 갖고 싶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1인용으로 작게 나온 주방 가전제품인데 브런치를 만들어 먹을 때 아주 편리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피메이커나 작은 소형 레인지(오븐)등이 여기에 속하는데 디자인이나 종류도 생각보다 많이 있더군요.
사실 집에서 뭔가를 잘 먹지 않는다거나 또는 요리해서 먹는 것을 싫어하는(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필요 없는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주 요긴한 주방용품이죠.
대부분의 싱글족(네오싱글족)은 기본적인 커피메이커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 물론 커피를 좋아한다면 말이죠.
브런치 메이커 종류
- 크로플/ 와플 간식 메이커
- 양면 팬
- 디저트 아이스크림 메이커
- 샌드위치 메이커
- 푸드 블랜더
- 다용도 멀티오븐 토스터기
- 에그 퍼프 머핀기계
- 밀크 셰이크 믹서기
- 기타
무척 많은 종류의 브런치 메이커가 있습니다.
특히 좋은 것은 1인용으로 나온 것들은 디자인이 참 예쁩니다. 작다 보니 앙증맞다고 해야 할까요? 디자인이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크다는 게 장점입니다.
이렇게 해서 싱글족을 위한 실용적인 3가지의 주방 용품들을 인기 순위로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사람들 마다 각자 취향이 있기 때문에 순위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이보다 더 괜찮은 1인용 실용 주방 가전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롭다면야 혼자 사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많은 시간을 선물하며 즐거운 것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렇게 살면 참 좋겠죠. 여러분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