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엔 아깝고 사용하기엔 좀 그런 가전제품 처리 방법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고장나진 않았지만 유행에 뒤처진다던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쓰기엔 그렇고 버리기엔 아까운 크고 작은 다양한 종류의 가전제품 처리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유행이라는게 있어서 제법 바꿀 수 있는 여유만 있다면 굳이 고장 나지 않아도 가전제품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떨까요?
쓰기에 그렇고 버리기에 아까운 가전제품 종류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바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소형이긴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하며 교체가 되는 전자제품이 바로 스마트폰, 핸드폰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엔 스마트폰의 유행시기(사이클)도 무척 짧아져서 거의 1년에 1기종씩 새로운 휴대폰 모델이 나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고장나진 않았지만 새로운 기능의 스마트폰은 뽐뿌를 오게 하거나 능력이 된다면 새로운 것으로 바꾸게 되기도 하죠. 크기에 따라서 계륵과 같이 버리기엔 아까운 가전제품들도 있습니다.
- 스마트폰, 구형 휴대폰
- 아이패드나 탭과 같은 디바이스
- 노트북, 컴퓨터
- 비교적 크기가 적은 가전제품들
이렇게 쓰기에는 유행이 지나 좀 그렇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좀 아까운 그러한 가전제품이나 전자제품, 기타 여러 가지 들이 있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처리방법 3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어떻게 처리할까?
물론 정식으로 처리하자고 하면 방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보관 아니면 딱지(재활용 처리시 사서 붙여야 하는 스티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urvey 통계로 나타난 사용하지 않는 가전, 전자제품 처리에는 다양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하나씩 보도록 할까요?
1. 재활용 전용 수거함
역시 가장 많은 처리 방법은 위에서 언급했듯 속편하게 재활용 센터에 넘기는 것입니다. 유상과 무상인 방법 중 편한 것을 선택하면 되죠.
- 재활용 전용 수거함 - 배출 스티커 사용
- 주민센터 수거함
- 폐가전 주민센터 무료수거 시스템 이용
이렇게 구분에 따라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재활용 센터나 수거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배출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아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주변의 필요한 사람에게 그냥 줌
두 번째로 많은 처리 방법은 주변 사람에게 "나눔"을 하는 것입니다. 가끔 인터넷 사이트에 보면 '나눔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경우도 있긴 한데(택배비) 보통은 그냥 나눔을 하는 대신 비교적 아는 사람에 국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눔 합니다!!
이웃집과 친하다면 이웃집 아이가 사용하던 장난감이나 책, 혹은 유모차 등을 나눔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웃끼리는 사이좋게 지내는 게 좋겠지요?
3. 중고사이트에 판다. 당근등
마지막으로 적당한 답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처리방법은 "중고거래"입니다. 활성화된 중고사이트에 직접 팔아 처리하는 것입니다. 중고거래를 말하는 것입니다.
중고거래는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손쉽게 거래할 수 있으며 작은 것부터 큰 물품까지 다양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아래와 같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 당근마켓
- 중고나라
- 번개장터
예전과 다르게 요즘이야 중고거래 플랫폼 대부분이 안전거래 방식으로 좀 더 안전하게 거래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것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상태만 괜찮다면 이러한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처분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이라면 크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용돈 정도 손에 들어온다는 것도 있고 정말 필요한 사람이 나 대신 사용해준다는 점이 뿌듯하기도 하고..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가요?
보통 집에서 버리기는 아깝고 쓰기에도 좀 그렇고 그런 물건들은 대부분 위의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이용해 처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더군요.
맘도 편하고, 어느 정도 생색도 내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