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부터 가장 많이 들어왔던 말은 '넌, 어떤 스타일이 좋아?'라는. 혹은 '너는 어떤 타입이 좋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있듯 누구나 가장 끌리는 스타일이 있지요.
자, 보고만 있어도 두근거리는 스타일, 당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어떤가요?
이성에 대한 기본적인 분류, 좋아하는 스타일은?
어떤 사람을 처음 봤을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어디일까요? 첫인상이 좋은 사람들은 어디 가나 호감을 갖게 만듭니다. 자세히 알기 전 첫인상만으로도 딱 끌리는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어떤가요.
크게 외모적으로 분류해 보았을때 아래처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번 찾아 볼까요?
- 청순한 하고 깔끔한 스타일
- 귀여운 외모, 귀여운 스타일
- 뭔가 팜므파탈, 섹시한 스타일
크게 구분하자면 여기에 모두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세하게 파고들자면 구분 짓는 게 너무 많을 것 같은데 일단 이 세 가지에 모두 포함되는 사항이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은 어떤가요?
보통 사람들의 투표를 보면 대체적으로 남자가 여성을 볼 경우 청순한 타입, 여성이 남성을 볼 때는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대체로 맞는 것 같죠?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고리타분한 옛날 생각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개성이 강한 사람들을 더 좋아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자신의 개성을 뽐내며 당당하게 사는 스타일
아마 이런 종류의 사람에게 호감이 가거나 더 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귀여운 타입입니다. 보통 여성에 포함되긴 하는데 남성으로 따져보자면 남자답게(멋있게) 생긴 외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은 잘생기거나 혹은 예쁘거나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패완얼이라는 말이 있듯 패션의 완성은 얼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죠?
가장 끌리는 이성 타입?
물어보면 귀여운 타입이나 청순한 타입이나 비슷비슷하게 나오는 거 같은데 일단은 사람들을 좀 만나봐야 기회가 오겠죠? 좀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이야기도 하고.. 해야 하는데 이게 원 역병이 창궐하니 마음과 같이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단 순서대로 이성 타입을 우리가 잘 아는 연예인과 맞춰 보면 쉽겠죠?
자신이 가장 끌리는 타입은 어떤 스타일일까? 한 번 보도록 하죠.
1. 청순한 스타일(여), 깔끔한 스타일(남)
아마 메켄지 포이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청순한 이목구비와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아역으로 시작해 최고의 아역상도 받았지요.)
2. 귀여운 외모, 스타일
웬만하면 국내 배우 사진은 안 쓰려고 했는데, 역시 귀여움의 대명사 하면 배우 '박보영'을 빼놓을 순 없습니다. 그렇죠?
이 힘센 여자 도봉순이나 오 나의 여신님에서는 귀여움의 최고봉을 찍었었는데 그립군요.
그거 아시나요? 박보영 배우의 나이가 이제 서른이 넘었습니다. 세월 빠르군요.
3. 팜므파탈, 섹시한 스타일
섹시한 여배우는 너무 많기에 이번엔 남배우를 골라보았습니다. 바로 '제이미 도넌'입니다.
이 사진의 출처는 보그(VOGUE.CO.KR)입니다.
이 배우는 1982년생이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볼 수 있지요.
내가 원하는 이성타입은?
이렇게 세 종류의 이성타입을 배우를 통해 보았습니다.
사실 배우와 일반인은 참 차이가 많이 나죠. 뭐.. 대리만족이라고 하면 좋겠고,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내용 역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단정한 스타일이 좋고, 어떤 사람들은 귀여운 모습이 좋고 하지요.
이건 남자나 여자나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전염병이 끝나야 사람을 만나던 뭘 해보던 할거 아닌가요?
그런 걸 생각하면 조금 슬퍼집니다.
여하튼 간에..
첫눈에 심장이 두근두근 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나요?
자신의 눈앞에 자기가 좋아하는 이성타입이 딱 있을 때, 혹은 그 사람이 내게 말을 건넸을 때 심장이 두근두근. 혹시 그런 경험이 있나요?
살다 보면 꼭 한 번은 있겠죠? 그런 기회가.
우리 오래 살잖아요. 그죠?
기대해 봅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