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새해 목표, 혹은 새해 다짐은 세우셨나요? 아침 동트는 것을 보면서 일 년 동안 이것만은 꼭 지켜야겠다고 계획을 세운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 가장 많은 새해 목표 BEST 3을 골라보았습니다.

 

육십 간지 중 40번째 속하는 계묘년은 흑토끼라 부르지요, 올해 계획이 올해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가장 많은 새해 목표 BEST 3

다이어리를 쓴다던가 일 년 한 해의 목표를 새해에 정하고 그것에 맞춰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부지런하고 잠깐의 시간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 그런 계획적인 삶을 사는 분들이 있는 반면 나처럼 전혀 그런 것 없이 그냥 편안하게, 아프지 않고 잘 지내는 것을 목표로 삼는 이런 사람들도 있죠.

 

어쨌거나 각자 살아가는 삶의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어떤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좋은 출발을 했으면 하는 바람뿐이지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새해에 어떤 목표와 다짐을 가장 많이 할까요?

 

 

새해-new-year
HAPPY NEW YEAR

 

 

1. 금연

흡연을 하고 있는 모든 남성, 여성들의 단골 새해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올해 첫날 금연을 다짐한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에도 좋지 않고 주위사람들, 특히 함께 사는 배우자나 아이들에게까지 심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니 다짐을 했다면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금연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실 것
  • 보건소 방문
  • 금연패치, 금연침
  • 운동

이런 것을 떠나서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하며 의지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금연을 위해선 대단한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2. 살 빼기 (체중관리, 다이어트)

두 번째로 많은 새해 목표는 바로 이것! 살과의 전쟁입니다.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올해는 반드시 목표한 몸무게를 달성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비만에서 정상 체중으로 가기까지는 수많은 땀과 노력이 있어야겠죠.

 

맵시 있는 몸매를 원해서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긍극적으로는 건강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각종 성인병이나 대사증후군의 주된 원인이 과체중과 비만이란 걸 알고 계신가요?

현재 자신의 BMI 수치와 자신의 적정 체중이 얼마인지, 또한 그것에 따라 체중을 관리해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비만도 계산 방법 (BMI) = 자신의 체중(KG) ÷ 키(m)의 제곱
23 ~ 24.9 > 과체중
25 이상 > 비만

 

 

3. 연애, 결혼, 취직

마지막 새해 목표 3위는 바로 커플을 만든다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거나 이직, 혹은 취직에 대한 목표입니다. 이 세 가지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포함되는 것들이지요.

사실, 연애와 결혼은 조금 느낌이 다르기도 합니다.

  • 연애 - 서로 다른 두 이성(혹은 동성)이 사랑하는 관계를 만드는 것
  • 결혼 -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함께 사는 것

 

이렇게 나누고 싶은데 어떤가요?

현실적으로 결혼은 연애와는 다릅니다. 아무리 사랑이면 다 좋다고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쳐 해결할 방법이 없다면, 혹은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다짐이 없다면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지요.

사랑한다고 매일 라면만 먹고살 순 없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2023년 계묘년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취준생.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오래전부터 스펙 쌓기 라든가 각종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며 살아왔을지 모릅니다. 이런 분들에게 올 해는 다 원하는 직장에 취직해 그동안 취업 준비생으로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 년의 플랜(Plan)을 세우며

어떤가요? 이 세 가지 목표 중에서 2023년 새해 목표, 다짐으로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을까요? 오늘 이제 4일이 지났는데 목표는 순항 중인가요? 벌써 작심삼일이 되어 버린 건 아니겠지요?

 

금연은 처음 일주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체중관리와 다이어트는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의 먹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귀찮더라도 밖에 나가 운동하는 것으로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력한 만큼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주 잘 아는 문장으로 마무리합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