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로망, 신혼집에 대한 로망. 결혼할 때 가장 갖고 싶은 혼수용품 BEST 3을 알아보았습니다. 설렘의 첫 시작을 함에 있어 꼭 결혼 필수품이 아니더라도 사고 봐야하는 심리, 갖고 싶은 마음. 이왕이면 더 좋고 더 럭셔리한 것들로 한가득 채우고 싶은 그 마음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결혼할 때 가장 갖고 싶은 혼수용품은?

 

사실, 욕심 같아서는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예전 것은 다 치우고 새롭고 신선하고 새것으로, 나만의 집을 꾸며가는 첫 시작의 설렘은 지극히 당연한 마음일지 모릅니다. 문제라면 돈이죠.

혼수용품에 드는 돈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 많이 듭니다.

이런 걸 내가 왜 알까요? 이유가 있겠죠?

 

이번 글은 결혼할 때 가장 갖고 싶은 혼수용품 3가지를 골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다 그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 이러한 것들을 가장 갖고 싶어 하더군요.

 

 

결혼식
웨딩, 첫 시작

 

 

갖고 싶은 필수 혼수용품 BEST 3

 

1. 백색가전 3종 SET

백색가전 3종 세트라고 할 수 있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그리고 부수적으로 오븐 레인지 세트가 역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 있으면 손이 가는 대표 가전제품이지요.

 

  • 양문형 냉장고
  • 드럼 세탁기
  • 천정형 에어컨 외
  • 오븐레인지 세트

 

냉장고 같은 경우는 요즘 엄청 대단한 것들이 나오고 있어요.

에어컨이나 레인지 같은 경우도 자고 나면 새로운 기능의 예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니 손이 갈 수밖에 없지요.

 

어디에 신혼집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요즘은 아예 방에 붙어 세팅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냉장고와 세탁기 그리고 천정형 에어컨이 아예 세팅되어 있는 경우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새로운 것을 접해 보고자 하는 분들에겐 별로겠죠?

 

 

2. 홈씨어터 세트, 벽걸이 평면 TV

두 번째로 많이 선택한 혼수용품이 바로 이것!

홈씨어터 세트, 벽에 거는 평면 TV, 음악을 좋아하거나 영화를 좋아한다면 정말 좋은 게 홈시어터 세트입니다. 요즘은 TV 화면도 엄청 커지고 화질도 좋기 때문에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OTT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홈시어터 세트가 적절하겠죠?

 

하지만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같은 OTT도 작은 아이패드나, 탭 종류, 휴대용 디바이스로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필요 없는 가전일 겁니다. TV를 안 보는 사람에게도 필요 없겠죠.

 

 

3. 럭셔리한 침대와 소파

혼수 필수품이라고 하면 꼭 들어가는 침대 AND 소파!

소파는 그렇다 쳐도 침대는 정말 좋은 걸로 사야 합니다. 양질의 수면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죠. 제대로 만들지 않은 건 자고 나면 허리가 아프더군요.

 

침대와 소파가 갖고 싶은 혼수용품 3위를 차지했습니다. 장 다음으로 가장 부피가 큰 가구이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가구라고 할 수 있지요. 침대 같은 경우는 아마도 결혼 전 예비 신랑과 함께 같이 보러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눈으로 디자인을 보기도 하고 손으로 눌러보기도 하다가 가끔 누워볼 수 있는 곳은 누워도 보고 말이죠.

 

 

 

 

이렇게 해서 결혼할 때 갖고 싶은 혼수용품 BEST 3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당연할 수 있는 용품들이 대부분입니다.

필수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것들.. (가끔은 이런 것들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미니멀하게 사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미니멀리즘이라면 다 필요 없는 것!

 

 

그밖에 의외의 혼수용품

위에서 말했던 3가지 기본적인 혼수용품을 제외하고 가끔은 생뚱맞은, 혹은 의외의 것들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게 잘못이란 건 아닌데 재미있기도 하고 여하튼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 중에는 이런 종류들이 있습니다.

 

  •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
  • 플레이스테이션 OR X-BOX (게임기)
  • 청소로봇
  • 에스프레소 머신 등

 

이상한 건 아니지만 요런 건 살면서 하나하나 사는 것도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컴퓨터는 기존에 쓰던 것 쓰면 안 될까요?

새로 사지 않아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