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 배달을 주름잡고 있는 두 가지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치킨'과 '피자'입니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는 호불호가 별로 없는 나만의 최애 피자 브랜드 NO.1을 골라보았습니다. 최고로 맛있는 피자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요? 아마도 나와 같은 맛있는 피자브랜드를 선택한 사람이 있겠죠?
먹을수록 오묘한 피자 종류
사실 일일이 나열하자면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첫 번째. 어떤 피자를 좋아하느냐 입니다. 이건 도너와 토핑의 문제이며 개개인의 입맛이 그 순위를 정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바로 '어디서' 만드느냐! 입니다. 바로 이번 글의 핵심이자 맛있는 피자 브랜드 순위를 정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민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자, 우리가 아는 피자 브랜드를 다 써봅시다. (아는 데로..)
- 피자마루
- 도미노피자
- 파파존스
- 피자스쿨
- 피자에땅
- 미스터피자
- 피자헛
- 임실치즈피자
- 코스트코 대형 피자
- 피자면 다 좋음
일단 그 종류를 10가지 정도로 압축해 보았습니다.
기준은 일단 사람들이 많이 아는 것이고 대중적인 것이며 한 번쯤 시켜 먹을 수 있도록 어느 동네나 한 군데씩은 다 있을법한 피자 브랜드로 정했습니다.
이게 요즘은 큰 의미가 없기도 합니다. 배달 앱 때문이지 않을까요.
이 중에서 단골로 즐겨 먹는 브랜드가 있나요?
나는 있습니다. 아마 그게 이번 순위 쟁탈전에서 순위 안에 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토핑 종류는 치즈랑, 파인애플이 좋은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얼마나 맛있나요.
이 10가지 종류 중에서 우선 BEST 3을 선별하고 그중 1순위를 골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이 결정에 태클을 걸고 싶은 분들도 있을 텐데..
댓글 10102 환영합니다.
먹을수록 맛있는 피자 BEST 3 브랜드
이쯤에서 다시 한번 해 두어야 할 말.
순위 선택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초딩 입맛이며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말이 절대 아님) 주관적인 생각에 입각하여 선별하였습니다. 특히 타 브랜드를 비방할 의도가 전혀 없다는 것을 밝혀둡니다.
다른 것도 사실 맛있어요.
그러면 내 입맛에 가장 맛있는 피자 브랜드 BSET 3
- 주사위를 닮은 도미노 피자
- 연륜이 느껴지는 미스터 피자
- 대중적인 입맛 피자헛
자, 이렇게 3개의 순위를 어렵게 어렵게 골랐습니다.
이건 학교 시험보다 결정하기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내가 결정 장인이라 그렇지 아니었다면 이런 글을 쓰지는 못하지 않았을까... 는 무슨 그냥 정했지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세 가지 순위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건 있습니다.
가장 즐겨 먹고 맛있다고 느끼는 그것! 도너까지 맛있는 그것!
대망의 1위는 바로!
BEST 1. 우리 동네 단골! 도미노 피자! 아저씨 파인애플 팍팍 넣줘요!
엥?
도저히 이 결정을 따를 수 없다. 혀가 무슨 고.. 뭐냐!라고 우기시는 분 있습니다.
네.. 맞고요. 이건 순전히 그냥 내 입맛입니다.
아마 여기 순위에는 없지만 '피자면 다 좋음'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죠. 피자 한 조각과 콜라 한잔! 야근의 외로움과 힘듬을 잊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야식이며, 간식이며, 친구이자 식량이며.. 여하튼 피자는 다 맛있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생각하는 정크푸드
옛말에 맛있는 건 몸에 안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한 말이니 인터넷을 뒤지진 마세요.)
이 말을 한 이유는 요즘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간편하고 빠르게 배달만 시키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졌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런 종류를 '정크푸드'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햄버거가 있지요.
정크푸드는 슈퍼푸드의 반대말로 건강엔 그다지 권하는 음식이 아닙니다.
일단 기름에 튀긴 건 맛있지만 건강에는 안 좋아요.
맛있는 피자는 종류도 참 많습니다.
피자 브랜드도 많고 마찬가지로 쉽고 빠르게 주문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밀가루이고 많이 먹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가끔씩만..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는 분은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말도 안 되는 가장 맛있는 피자 브랜드를 순위까지 메기며 이런 글을 쓰면서 그게 할 얘기냐!라고 한다면 네..라고 하겠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너무 과하면 몸에겐 못할 짓이니 말입니다.
조금은 적당히, 줄이고, 조절해서..
맛있는 피자도 적당히..
알겠죠?